만 25세 최연소 검사로 임용된 안대희 전 대법관부터 정상명 전 검찰총장, 판사 출신 황정근 전 윤리위원장 등이 후보군에 오르내린다.
양창수 전 대법관, 김용덕 전 대법관 등도 후보군으로 검토된 것으로 알려졌다. 단, 당은 양 전 대법관 유력 검토설이 제기되자 “특정인을 유력 검토한 바 없으며, 내일 비대위에서 의결할 계획도 없다”고 즉각 해명했다.
이외에도...
그는 신의진 당무감사위원장, 황정근 중앙윤리위원장도 유임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26일 한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하자 “지도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퇴를 하기로 했다”며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회의에서 한 위원장은) 인재영입이 10중 8, 9가 된다. 비대위의 성공, 당의 성공에서 인재...
황정근 윤리위원장은 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본인(홍 시장)이 사과하고 수해복구에 참여했지만, 행위 시기와 경위, 사정을 비춰보면 당 명예를 실추시키거나 국민 일반의 윤리 감정과 국민 정서에 반하는 행위라 윤리위 규정 및 윤리규칙을 엄정 적용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홍 시장은 △2023년 7월 15일 수해 중 골프 행위 관련 당 윤리규칙 제22조 제2항(사행행위...
황정근 윤리위원장은 “모든 국민이 수해로 안타까워하고 노심초사하고 있을 때 집권당 소속 광역단체장은 응당 국민과 함께해야 한다”며 “만약 국민 정서에 반하는 행동을 해서 공감 능력 부족을 드러낸다면 이는 바로 당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해당 행위”라고 말했다.
폭우 골프 논란이 발생한 뒤 홍 시장은 17일 자신의 SNS에 “주말에 테니스 치면 되고...
당 소속 공직자는 자연재해나 대형사건·사고 등에 유흥, 골프 등 국민 정서에 반하는 행위를 해선 안 된다.
사과에 따른 징계 수위 참작 여부와 관련해 황정근 윤리위원장은 본지의 질의에 “내일 회의에서 논의한다”고 답했다. 윤리위원인 전주혜 의원도 통화에서 “내일 회의에서는 징계 개시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
황정근 윤리위원장은 10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4시간 동안 회의를 진행한 후 두 사람에 대한 징계 수위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의 징계 사유는 △5·18 민주화 정신 헌법 수록 반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우파 천하 통일 발언 △제주 4·3 추모일 격 낮은 기념일 등 입니다. 태 전 최고위원의 경우 △녹취록 유출에...
황정근 “반복되는 설화, 당 지도부 손상 자해행위”김재원·태영호 회의 직후 징계 수용 입장 밝혀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10일 김재원 최고위원에 당원권 정지 1년, 태영호 전 최고위원에 3개월을 징계 결정을 내렸다. 태 최고위원은 윤리위 회의에 앞서 최고위원직을 내려놓으면서 징계 수위가 낮아졌다.
황정근 윤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이날 오후 회의를 재개해 징계 결정을 내릴 방침이다.
태 의원이 자진사퇴 하면서 징계 수준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황정근 윤리위원장은 지난 회의 후 ‘최고위원 사퇴 시 양형에 반영이 되나’라는 질문에 “만약 정치적 해법이 등장한다면, 그에 따른 징계 수위는 예상하는 바와 같을 것”이라고 답했다.
황정근 윤리위원장은 3차 회의가 끝난 후 이들 최고위원이 자진 사퇴할 경우 양형에 반영될 수 있느냐는 말에 "정치적 해법이 등장한다면 그에 따른 징계 수위는 여러분이 예상하는 바와 같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 최고위원은 모두 자진 사퇴 가능성을 일축한 상태다.
현재 징계 수위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당원권 정지 1년'이 나올 경우 두 사람은 국민의힘...
황정근 윤리위원장은 회의 직후 “몇 가지 사실관계를 조금 더 밝혀봐야 할 부분이 있어 사실관계 확인 과정을 위해 이틀 정도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루 동안 두 최고위원의 추가 소명 자료를 받은 뒤 10일 재심의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같은 윤리위의 결정에 당 안팎에서는 두 최고위원에게 자진 사퇴의 길을 열어주려는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황...
회의 직후 황정근 윤리위원장은 기자들에게 “두 분 최고위원이 2시간가량 입장 소명을 했고, 그에 따라 위원님들과 징계 사유에 대해 논의했다”며 “그 과정에서 몇 가지 사실관계를 조금 더 밝혀봐야 할 부분이 있어 사실관계 확인 과정을 위해 이틀 정도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오는 10일 오후 4차 회의를 열고 징계 수위를 다시 심의할 예정이다.
최근 크게...
황정근 윤리위원장은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다음 주 월요일(8일) 오후 4시 회의에서 기존 징계 안건과 병합해서 심리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기현 대표는 이날 당 윤리위에 태 최고위원을 둘러싼 여러 의혹을 징계 절차가 개시된 기존의 다른 사건들과 병합해 심사해달라고 요청했다. 윤리위는 논의 끝에 이를 수용했다.
이날 윤리위가 ‘녹취 유출...
국민의힘 윤리위는 이날 오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황정근 위원장 주재로 첫 회의를 열었다. 황 위원장은 2시간 가량의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징계 사유는 징계 신고서와 윤리위 직권으로 사실관계를 조사한 것을 종합했다"며 "징계 개시 결정은 국민의힘이 국민의 지지와 신뢰를 받기 위한 자체 노력의 일환"이라고 했다....
3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리위는 다음 달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황정근 윤리위원장 주재로 첫 회의를 연다. 회의에서는 잇단 설화로 논란을 낳은 두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개시 여부를 심의할 것으로 보인다.
두 최고위원은 당선된 이후 거듭 발언 논란을 일으켰다. 김 최고위원의 경우, ‘5·18 정신 헌법 수록 반대’, ‘전광훈 목사 우파 천하 통일’...
유 수석대변인은 이어 “황정근 위원장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일주일 정도 활동할 수 없다”며 “본격적인 윤리위 개최는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초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김기현 대표는 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시각 이후 당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당원을 부끄럽게 만드는 언행에 대하여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당헌·당규에 따라 당 대표에게 주어진 권한보다...
앞서 국민의힘은 17일 황정근 변호사를 윤리위원장에 임명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을 만나 “윤리위는 다음 주에 구성을 완료한다”고 말했다. 당에서는 법사위원회 소속 전주혜 의원이 윤리위원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위원들에 대한 불가피해 보인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일부 위원들은 제명까지도 갈...
국민의힘은 13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중앙당 윤리위원장에 황정근 변호사, 당무감사위원장엔 신의진 전 의원(연세대 의과대 정신과학교실 교수)을 각각 임명했다.
황정근 신임 윤리위원장은 사법연수원 15기로 서울고법 판사·대법원 재판연구관 등을 지냈다.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정국에선 대통령탄핵사건 국회소추위원 대리인단 총괄팀장을 맡았다. 이준석...
국민의힘 측에서는 홍성철, 황정근 변호사, 전주혜 국민의힘 비대위원 등이 출석했다.
당의 '비상상황'을 새로이 규정한 당헌 개정이 정당성을 갖는지가 쟁점으로 떠올랐다. 앞서 지난달 26일 법원이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 주호영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낸 효력정지 가처분이 일부 인용되자 국민의힘은 전국위원회에서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