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정복귀
배우 황수정이 안방극장으로 복귀할 예정인 가운데 그녀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KBS 드라마 제작국 관계자는 12일 한 매체에 “주말극 참 좋은 시절에 김희선, 이서진, 황수정, 류승수, 택연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고 밝히며 황수정의 복귀를 알렸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11년 KBS 드라마 스페셜 '아들을 위하여' 제작발표회에...
황수정이 안방극장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KBS 관계자는 12일 이투데이에 "황수정이 KBS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 출연이 유력하다"며 "황수정은 작은 역할이다. 1차 캐스팅은 완료된 상태다. 대본리딩을 앞두고 있지만 변수가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황수정은 '참 좋은 시절에서 바보 누나 역을 맡은...
이후 2007년 SBS'소금인형(2007년)'으로 안방극장에 잠시 복귀했고 영화 등에 주력해왔다.
황수정복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황수정복귀, 연기자 인생의 황금기인 30대를 안타깝게 보냈네" "황수정복귀, 이제 더 이상 주홍글씨로 그녀를 폄하하지 말기를" "황수정복귀, 기대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황수경이 안방극장에 복귀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11일 KBS 고위관계자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황수정이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의 제작진과 미팅을 한 것은 맞다”며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큰 역할은 아니다. 가족 중 한명일 뿐”이라며 “‘참 좋은 시절’은 2014년 2월...
황수정, 최수종 주연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아들을 위하여'가 첫 방영 시청률 5.6%로 무난한 출발세를 보였다. 심야시간대 시청률인 점을 감안했을 때 나쁘지 않은 시청률이라는 평가다.
5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밤 11시35분부터 5일 0시48분까지 방송된 황수정 최수종 주연의 드라마 스페셜 4부작 '아들을...
황수정의 안방극장 복귀는 2007년 종영한 SBS 드라마 '소금인형' 이후 4년 여만이다. 황수정은 지난해 영화 '여의도'로 복귀 포문을 열었지만 당시와 지금은 배역의 무게감이 전혀 다르다.
복귀작으로 '아들을 위하여'를 택한 데는 이미지 변화에 대한 갈증 때문이었다. 황수정은 "내가 했던 정적인 이미지에서 새로운 모습에 도전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