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20~21일 양일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공동 기획으로 경기도미술관 강당에서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모’ 특별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미술관과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4월 5일 체결한 ‘경기도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이행의 일환으로 이틀간 마련되는 이번 특별 상영회에서는 총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금융권의 세대교체 흐름에 동참하겠다"며 18일 용퇴 의사를 밝혔다. 다만 명예회복을 위해서라도 연임은 포기하되 '라임펀드 사태'로 인한 제재와 관련해 행정소송은 이어갈 전망이다.
손 회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연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며 "향후 우리금융이 금융시장 불안 등 대내외 위기극복에 일조하고 금융산업 발전에도 더
본지는 국내 금융공기업과 국책은행의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연도별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 구성현황’ 자료를 확보했다. 10년간의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기관의 장과 비상임이사 그리고 인사 추천 권한을 가진 임추위 위원들은 대부분 집권 정부와 깊은 관련이 있는 사람들로 구성됐다. 임추위 위원들은 금융과 관련된 전문성이 전무했지만, 여당
신세계의 편집숍 ‘분더샵’이 K컬처 알리기에 나선다.
분더샵은 이달 열리는 서울 패션 위크(Seoul Fashion Week)를 앞두고 한국을 찾는 외국인과 패션에 관심 있는 내국인을 위해 ‘분더샵 패션위크’를 준비했다고 7일 밝혔다.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 동안 분더샵 청담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K컬처’를 주제로 국내를 대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이 2일 임기를 1년 남기고 돌연 사의를 표명했다. 사의 이유는 ‘일신상의 이유’였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일에 직원들은 당황했다. 김 원장은 2016년 9월 새로 출범한 조직을 큰 문제 없이 이끌어왔다는 평가다.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를 20여 일 남긴 시점에서 김 전 원장이 굳이 원장직을 내려놓을 이유도 없었다.
이틀 뒤 이
정부가 앞으로 3년간 1조5000억 원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 2000억 원 수준인 동산담보시장을 2020년까지 3조 원, 2022년까지 6조 원 규모로 육성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시화산업단지 내 기계거래소에서 중소기업인 현장 간담회를 열고 '동산금융 활성화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앞으로 신용도와 담보가 부족한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유용한
우리은행은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정부가 신용보증기금에 위탁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중소기업이 거래처로부터 외상대금을 받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액의 최대 80%까지 보장한다.
이번 협약으로 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의 추천을 받아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중소기
이번 달 결정되는 신용보증기금 차기 이사장 자리를 두고 모피아(옛 재무부와 마피아 합성어) 출신과 친 정부 인사가 막판 경합을 벌이고 있다. 내부출신 지원자 경쟁력도 만만치 않다는 관측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보 차기 이사장 후보는 최영록 전 기획재정부 세제실장, 박철용 전 신보 감사 등 외부출신 2명과 한종관 전 신보 전무, 권장섭 현 전무 등
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임기 1년 8개월 이상 남은 상황에서 돌연 사의를 표명했다. 노조는 정부가 새 이사장을 ‘낙하산 인사’로 선임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올해 5월부터 예금보험공사 등 다른 금융공공기관 수장들의 임기가 만료되는 만큼 이들의 거취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6일 금융권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황 이사장은 최근 금융위원회에 사의를 표
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임기가 1년 8개월 이상 남은 상황에서 돌연 사의를 표명했다.
6일 금융권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황 이사장은 최근 금융위원회에 사의를 표명했다. 황 이사장은 우리금융그룹 부사장과 우리파이낸셜 대표이사를 지낸 민간 출신 인사로 2016년 10월부터 신용보증기금을 이끌었다.
아직 임기가 절반 이상 남은 상황에서 갑작스레
IBK기업은행은 17일 김도진 은행장이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함께 을지로 방산종합시장을 방문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고충을 듣고, 경영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 날 시장방문은 황록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순철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등도 함께 했으며, 소상공인 대표들과 차(茶)담회를 갖고 시장 내 기업을 직접 방문
연말 금융공기업의 대규모 물갈이 인사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미 임기가 만료된 금융공기업 임원이 21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이투데이가 주택금융공사·예금보험공사·자산관리공사(캠코)·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기업은행 등 주요 금융공기업 6곳의 임원(사장 포함) 임기를 파악한 결과, 총 21명의 임원이 임기가 만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21명
한국금융투자협회가 K-OTC PRO를 통한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협회)와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19일 ‘K-OTC PRO를 통한 자본시장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7월 오픈을 앞둔 K-OTC PRO는 전문투자자 대상 비상
신용보증기금이 창업 육성 기능을 전담하는 창업성장지점을 신설한다.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인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도 도입한다.
신용보증기금은 27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창업육성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겠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창업성장지점은 보증·투자·컨설팅 등 융복합 형태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
임종룡 금융위장은 11일 "현재 금융시장 중심으로 운영중인 금융위ㆍ금감원 합동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전 금융권 비상대응체계'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상황 점검회의에서 "지난주 국회에서 탄핵소추 의결이라는 정국의 큰 변화가 발생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는 진웅섭 금감원장, 김용
중소기업청은 제4차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중소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일률적인 잣대를 적용하지 말고 중소기업의 미래가치ㆍ기술가치를 바탕으로 한 옥석 가리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권선주 기업은행장을 비록해 윤종규 KB국민은행장, 이경섭 NH농협은행장,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 채우석 우리은행 부행
신용보증기금은 18일 서울시 마포 가든호텔에서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와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지원 및 공동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에는 IBK투자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KB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6개사가 있다.
이번 협약은 미래성장이 유망하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신용보증기금은 25일 대구 본사에서 제21대 황록 이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황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신보가 지난 40년간 우리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해 왔듯이, 100년의 역사를 써 나가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신용보증사업 외에 시장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투자, 보험, 컨설팅 등
금융위원회는 13일 임종룡 위원장이 신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으로 황 록 가톨릭대 교수(前 우리파이낸셜 대표)를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신보 이사장은 절차 상 금융위원장의 제청 후 대통령이 임명한다.
황 내정자는 우리은행 글로벌사업단장 및 IB본부장(부행장),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우리파이낸셜 대표이사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한 민간출신 금융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