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황교안이 총선 말아 먹고 퇴출 되었을 때 그는 당을 1년 이상 지배했어도 뿌리가 없어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데 집권당 총선을 사상 유례없이 말아 먹은 그를 당이 다시 받아들일 공간이 있을까”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이제 소설들 그만 쓰시고 앞으로 우리가 전열을 재정비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그게 한국 보수우파가 살아날 수 있는...
2019년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파기 철회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반대, 공직선거법 개정 반대 등을 내세우며 8일간 단식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당시 여당이던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야당 내에서도 “뜬금없다”는 반응이 이어졌는데요. 일각에서는 그가 당내 리더십 부재 논란을 돌파하기 위해 단식을 택한 것 아니냐며...
홍 시장은 11일 자신의 SNS에 “황교안 대표 시절에는 180석 만들어 주겠다고 했는데 폭망했다. 김기현 대표에게는 200석 만들어 준다고 한다”라며 “그런데도 ‘그 사람 우리 당원도 아니다’라고 소극적인 부인만 하면서 눈치나 보고 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입에 욕을 달고 다니는 목회자와 페이크뉴스만 일삼는 극우 유투버만 데리고 선거 치를 수 있다고...
절대 임명해서는 안 되는 인물"이라며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운 검사 출신이라고 해서 검증의 칼끝이 무뎌졌던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사 검증 시스템, 나아가 '공정과 상식'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붕괴하게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천 후보는 경쟁 주자인 김기현, 안철수, 황교안 후보에게도 정 수사본부장 거취에...
17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 섰다. 황 전 총리는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제가 넘어졌던 곳에서 다시 시작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이제 우리는 하나로 뭉쳐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를 도와 보수 정권의 성공을 이루어내는 빠르고 강한 국민의힘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회견 뒤 당내에서는...
이후 임명된 추미애ㆍ박범계 장관은 아예 정치인 출신이었다. 팬덤이 결집하면서 장관이 추진하는 정책 방향에 지지를 표하는 일이 잦아졌다고 봤다.
서울중앙지검 한 검사는 "황교안, 김현웅, 박상기 전 장관 때까지만 해도 누가 장관을 하는지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조국 전 장관 때부터 정치인에게나 볼 수 있는 지지자들이...
박근혜 정부는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총리 후보자로 지명됐을 때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법무부 장관 임명을 제청하는 방안이 논의됐지만, 결국은 황교안 총리가 취임한 뒤 제청했다.
추경과 한미 정상회담 준비라는 필요성은 있지만 시급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상황에서 총리 대행이 제청권을 행사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인 셈이다. 21일 한미정상회담과 6월 지방선거가...
앞서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총리 직무대행의 제청으로 국무위원 일부를 임명한 사례가 있다. 당시 이낙연 총리 후보자가 국회 인준을 받지 못한 상황에서 황교안 국무총리가 사퇴했고, 박근혜 정부의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총리 직무대행으로 일부 장관을 제청했다. 당시 정부는 총리 직무대행의 제청권 행사가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아울러...
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 정권 교체기 인사에 반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다는 식의 또 하나의 ‘내로남불’”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대통령 동생의 동창으로 지목된 인사를 임명한 것은 상식, 관행을 벗어난 것을 넘어 관리·감독 기관인 금융위 지침을 무시한 직권 남용의 소지가 다분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수위는 부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시기에는 공공기관장 인사를 놓고 신경전이 오갔다. 2016년 12월 황 권한대행은 당시 공석이거나 교체대상인 공공기관장 인사를 제한적으로 하겠다고 하자, 당시 야당이었던 민주당과 유력 대선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말 보은성 알박기 인사”라며 반발했다.
그런데도 황 권한대행은 19대 대선을 한 달 앞둔 때 김용수 미래창조과학부...
2486명 정도로 집계됐다"며 "꽤 많이 흥행했다고 나름대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교안·윤석열·박진·안상수·하태경·원희룡 후보는 10일 면접을 진행한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대통령선거 공약개발단을 공식 출범했다. 공동의장으로는 김기현 원내대표와 임태희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수석부의장으로는 김도읍 정책위의장을 임명했다.
野, 청와대에 "성역 없는 수사해야" 강조 최재형 "文 대선후보 시절 특보활동을 했던 사람들…해명 필요"유승민 "‘철 지난 색깔론’으로 치부해선 안 돼"황교안 "황교안 죽이기…국회 차원 특검 필요" 촉구
야권이 9일 스텔스 전투기 F-35A 도입 반대 운동을 한 충북 청주지역 활동가들의 간첩 사건과 관련 청와대 등 여권을 상대로...
1위를 차지한 임승호 씨는 지난 2019년 황교안 대표 체제에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청년 부대변인으로 선발된 바 있다. 27세 취업준비생 양준우 씨는 지난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캠프 유세차에 올라 화제가 됐었다.
신인규 씨는 변호사이며, 아나운서 출신의 김연주 씨는 방송인 임백천 씨의 부인이다.
이들은 다음 달 5일 열리는 4강전을 거쳐 최고 득점자 2명은 대변인...
공수처에 대해 당시 황교안 대표 등 야당 의원들은
공수처가 정권의 게슈타포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야당은 윤석열 전 총장 임명 때도 ‘정권의 하수인’, ‘코드검사’라며
맹비난을 퍼부었습니다. 과연 그렇게 되었습니까?
윤석열 전 총장과 김진욱 공수처장 모두 대통령이 임명했습니다.
그러나 두 기관은 청와대의 직접 지시를 받지 않았고, 받고 있지도...
앞서 14일엔 정부‧여당의 총리‧장관 임명 강행을 규탄하기 위해 청와대 앞에서 의원총회를 진행하며 투쟁을 이어갔다.
이처럼 강경한 투쟁을 이어가자 당 안팎에선 국민의힘이 ‘도로한국당’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과거 자유한국당 시절 황교안 전 대표가 강경 투쟁만 고집했던 점이 떠오른다는 지적이다. 황 전 대표의 강경 투쟁은 ‘반대를 위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놓고 정세균 국무총리와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의 의견이 엇갈렸다. 정 총리는 환영의 뜻을 밝힌 반면, 황 전 대표는 “독재적 행태”라며 반발하고 있다.
정 총리는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가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시대적 소명이자 국민의...
통합당은 31일 황교안 대표와 김종인 대한발전전략연구원 이사장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하는 선대위 구성을 발표했다. 총괄선대위원장 비서실장으로는 김 총괄선대위원장 측근인 최명길 전 의원이 발탁됐다. 이외에도 △법률(황정근, 김현성) △미디어(정연태) △정무(박종희, 이희규) △언론(천영식) 등 특보단도 꾸려졌다.
이 중 법률특보를 맡은 황정근 변호사는...
2명이 임명됐다. 원영섭 전 통합당 사무부총장은 미래한국당 사무부총장으로 옮긴다
원 대표는 배 위원장 선임 이유에 대해 “인격이나 학식이나 두루두루 존경받는 학자”라며 “전 자유한국당 당무감사위원장을 역임하며 정무에도 밝다. 국회나 정당 속성에 대해서도 잘 알기 때문에 공관위원장으로 모셨다”라고 말했다.
배 위원장은 지난해 황교안 대표...
◇홍준표 "황교안은 꽃신 신기고 나는 짚신 신겨 사지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황교안 대표에 대해 "종로 출마를 기피하고 양지를 찾는다고 한다"면서 "공천관리위원회도 그렇게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홍 전 대표는 "현직 대표는 꽃신 신겨 양지로 보내고 전직 대표는 짚신 신겨 컷오프하고 사지로 보낸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이날 4ㆍ15 총선 공천관리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앞으로 공천과정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인간적으로 힘든 일을 강행해야 할 수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공천 과정에서 잡음이 없어지려면 무엇보다도 엄정하고 공정해야 한다"며 "오직 국민만 바라보면서 국민을 위한 공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