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 지역 간 개발사업 격차가 날로 심화 중이다. 서울 시내에서 진행 중인 개발사업은 대부분 강남 쪽에 치중됐고, 강북 지역에서도 핵심지인 용산구와 인구가 쏠린 동북권역에서만 활발히 진행 중이다. 서남권 개발 계획은 새 인프라 조성보다 기존 노후시설 정비에 그치는 모양새다.
14일 본지가 국토교통부와 서울교통공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 내 주요 개
앞으로 고속도로 휴게소를 지역에 개방하고 심야 로봇 식당ㆍ카페를 늘린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이용객이 많은 5월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속도로 휴게시설 서비스 개선방안'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전국 고속도로에는 총 236개의 휴게소가 운영 중이며 이 중 100개(42.4%)가 건설된 지 20년이 넘어 노후화됐다. 특히
서울 서초구가 추석 연휴를 맞아 주요 터미널에서 심야시간 택시 불법 영업 특별 단속에 나선다.
구는 28일 20시부터 00시까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단거리 승객 승차 거부, 승객 골라 태우기, 호객 행위, 합승 행위, 택시 표시 위반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속 지역은 귀성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정부가 혼잡도가 높은 9호선 등 수도권 전철을 확충하고 철도역사 내 현장 관리인력을 855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인파집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더욱 쾌적한 출퇴근길 조성을 위해 혼잡관리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수도권 전철 혼잡으로 인한 사고 위험과 가장 붐비는 시간대 이용자의 편의 측면에서
시설이 노후화되고 보행 공간이 없어 이용이 불편했던 한국도로공사 시흥영업소 광역버스 환승시설이 정류장 안내기(BIS), 냉난방시설 등의 시설을 갖춘 스마트 환승정류장으로 개선됐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광역버스의 환승편의 제고를 위해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광역버스 환승시설 개선사업 중 수도권 최초로 시흥영업소 광역버스
'2021년 광역교통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충남도에서 응모한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도입 추진'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는 22일 '2021년 광역교통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이 같이 시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 간 광역교통 갈등해소, 광역교통 불편 제도개선, 서비스 혁신 등 사례를 대상으로 광역·기초 지자체 모두
109년 역사의 청량리역이 2027년까지 프랑스 라데팡스처럼 지하에는 수도권 광역교통 허브, 지상엔 주거,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재탄생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서울특별시,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청량리역을 강북의 활성화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청량리역 공간구조 개선 및 광역환승센터 기본구상 연구
서울시는 광역버스 이용자가 올림픽대로나 강변북로 같은 도시고속도로에서 바로 지하철, 시내버스로 갈아탈 수 있는 ‘도시고속도로 환승정류장‘을 만든다고 19일 밝혔다.
도시고속도로 환승정류장은 광역버스가 나들목으로 나가지 않고도 승객이 지하철이나 시내버스로 바로 환승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보행연결로 등을 갖춘 시설이다.
서울시는 1호 사업지
현대자동차의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3월 첫 삽을 뜬다. 2014년 9월 부지 매입 이후 5년여간 인허가 문제 등 우여곡절을 겪은 현대차 GBC 신축 사업의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될 전망이다.
22일 강남구에 따르면 GBC 건립은 서울시 굴토 및 구조심의를 마친 후 행정절차의 마지막 단계인 한국시설안전공단의 안전관리계획 검토가 진행
서울시는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국제교류복합지구의 관문 역할을 하는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가칭)’를 12월 착공한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을 최종 승인했다.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국토부와 서울시가 영동대로 삼성역~봉은사역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한 로드맵이 만들어진다. 그간 원활히 추진되지 못한 간선급행버스체계(BRT)ㆍ환승센터 사업 발굴 및 추진전략을 제시해 혁신적 광역교통체계 개편을 위한 추진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도권 출퇴근 시간(평균 1시간 21분)이 줄어들지 주목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대도시권의 만성적
삼성물산은 다음 달에 상아아파트 2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라클래시’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위치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9-1, 4번지 일원이다. 규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 동 총 679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이 가운데 115가구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1㎡ 44가구 △84㎡ 71가구다.
래미안 라클래시
25일부터 졸음쉼터ㆍ주차장 휴게소등 248개소에서 통신사 상관없이 무료 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해진다.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100Mbps의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공사와 이동통신 3사(KT, SKT, LGU+)가 지난해 12월에 협약을 통해 그간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았던 고속도로 졸음쉼터와 주차장휴게소 248개소
새롭게 조성될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는 1200여 개사 규모의 창업 공간과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갖춰진다.
정부는 판교 2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확대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 관계부처 합동으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활성화 방안’을 11일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정부의 핵심과제인 혁신성장의 일환으로 판교 2밸리를 혁신ㆍ창업 선도거점으로
서울 강남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의 설계가 구체화 됐다. 영동대로 상부에는 뉴욕 센트럴파크 급의 대규모 공원이 생기고, 밑으로는 지하 4층 깊이까지 자연광이 스며드는 지하공간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 설계 컨소시엄의 '빛과 함께 걷다'(LIGHTWALK)가 영동대로 국제현상설계공모에 당선됐다고 23일 밝혔다. 도미니크 페로
강남구 영동대로 지하에 국내 최대 규모의 지하도시가 2023년 탄생한다.
서울시는 오는 2023년 영동대로 지하에 지하 6층 연면적 16만㎡ 규모의 거대 지하도시를 만드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기본계획을 29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을 연결하는 강남구 영동대로 지하에 국내 최초로 설치되는 복합교통환승센터
앞으로 고속도로 환승정류장을 통해 지하철, 시내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의 환승이 쉬워진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에서 지하철 신분당선 동천역과 시내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환승정류장을 30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환승정류장의 경우 서울방향은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에서 내려 고속도로 지하통로를 이용해 신분당선 동천역으로 환
국토교통부는 신분당선 연장선 정자~광교 구간(13.8㎞)이 완공됨에 따라 30일 5시 30분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정자~광교 구간은 민간의 제안으로 시작된 수익형 민자사업(BTO)으로, 2011년 2월 착공 후 정해진 공사기간(5년) 내 완료됐다.
특히 민간자본 7522억원 등 총 1조5343억원이 투입된 정자~광교 구간은 경기철도가
고속도로에서 시내까지 들어가지 않고 곧바로 지하철이나 시내·시외버스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정류장이 서울외곽순환도로변 분당선 가천대역 인근에 29일 처음으로 문을 연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고속버스를 이용하다 가천대역 환승정류장에 내리면 지하철과 광역버스 1112번·8109번·1650번 등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28일 오후 가천대역 환승 정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