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장 선 가을 분양] ‘래미안 라클래시’… GBC 등 개발 호재 만발

입력 2019-09-26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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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라클래시’ 아파트 투시도. (삼성물산 제공)
▲‘래미안 라클래시’ 아파트 투시도.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아아파트2차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라클래시’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 동, 총 6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112가구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71㎡ A타입 17가구 △71㎡ B타입 18가구 △71㎡ C타입 8가구 △84㎡ A타입 26가구 △84㎡ B타입 23가구 △84㎡ C타입 20가구 등 이다.

일반분양 물량의 72%가 10층 이상의 로열층에 배정됐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4750만 원대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1년 9월이다.

래미안 라클래시는 삼성물산이 삼성동에 10여 년만에 선보이는 래미안 아파트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강남 중심부에 있어 교통, 학교, 생활편의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췄다. 교통 여건을 보면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단지 인근에 있다. 학동로와 삼성로를 통해 올림픽대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경기고·언북초·언주중·영동고·진선여고 등도 인접해 있다.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갤러리아 명품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개발 호재도 많다. 가장 주목 받는 것은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9호선 봉은사역의 지하공간을 철도통합역사, 버스환승정류장, 주차장 등 복합환승시설과 상업, 문화 기능을 담당하는 광역 복합환승센터로 조성하는 것이다.

옛 한전 부지에 현대차그룹 신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건립되고, 잠실종합운동장도 2016년에 발표된 종합운동장 개발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리모델링이 추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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