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율과 이직률은 1.26%, 34%로 전 산업보다 각각 두 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건설업 재해자의 97%는 근속 3년 미만 미숙련공에게서 발생한다.
서울시는 이번 시범사업 대상지 확대를 통해 2021년 건설공사 현장 안전과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도입한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는 경력과 교육, 훈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요 평가항목은 안전한 공사조건 제공, 안전경영방침 수립 및 안전시스템 운영 여부, 환산재해율 등이다.
한국가스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소관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업무를 전담하는 조직 및 인력을 갖춘 공공기관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법적업무 외에도 위험공종사전허가제, 표준작업절차 수립 등 자체 안전활동 콘텐츠를 마련·시행하고 있어 점수를 딸 수...
환산 재해율은 사망 사고에 대해서는 일반 재해의 5배 가중치를 부여하고, 원청뿐 아니라 하청업체 재해까지 포함해 근로자 100명당 발생하는 재해자 수 비율을 산정한 것이다.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낮을수록 환산 재해율이 높았다.
1군(1∼100위) 기업은 0.34%를 기록했으나 2군(101∼300위) 0.88%, 3군(301∼600위) 1.40%, 4군(601∼1000위) 1.85%로 순위가 내려갈 수록...
환산재해율은 재해사망자에 5배의 가중치를 주고 부상자는 1배수로 해 산정한 재해율이다. 이때 하청업체 재해자는 원청업체에 포함해 산정된다.
건설업체별로는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높은 한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림산업 등의 순으로 환산재해율이 낮았다. 반대로 GS건설, 부영주택, 쌍용건설 등은 환산재해율이 높았다. 고용부는 이번 조사결과에 따라...
50%를 넘는 곳도 한라(57%), 에스케이건설(56%), 삼성물산(50%) 등 단 세곳에 불과했다.
고용부는 환산재해율이 평균보다 낮거나 재해예방활동 실적이 양호한 건설업체는 1년간 입찰참가 자격사전심사(PQ)시 각각 최대 1점까지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반면 1000대 건설업체를 규모별로 4개 군으로 분류해 군별로 재해율이 높은 하위 10%는 정기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순위 10위를 기록한 한화건설의 환산재해율은 업계 6위(0.158) 수준이다.
한화건설은 안전환경경영의 일환으로 안전보건예방점검과 안전보건교육, 안전관리시스템 개선 등을 다각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안전보건예방점검을 대폭 강화해 상시 점검체제를 유지하면서 특별 예방점검 횟수를 연 4회에서 6회로 늘렸다.
특히 대표이사를 비롯한...
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환산재해율이란 사망한 재해자에 대해 5배의 가중치를 부여하고 일반재해는 1배수로 해 산정한 재해율이다.
특히 지난해는 2012년 0.43%에 비해 0.03%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부상자 수가 200명이나 증가(3095명→3295명)한 것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
시공능력 평가액 순위 50위내 건설업체의 환산재해율을 보면, 두산중공업이 0.08%로 가장...
이에 따라 신세계건설은 2012년 환산재해율을 전년대비 30%이상 감소시키는 등 건설현장 자율안전관리 체제 정착을 통한 재해감소 성과를 거뒀다.
신세계건설은 앞으로 세부지침과 기준에 따른 주기적인 실행결과에 대한 평가와 개선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재해예방활동을 실시하게 되며,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 기업손실 비용감소 등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사업장을 살펴보면 작년 산업재해율이 규모별 같은 업종의 평균재해율을 넘는 사업장 중에서 상위 10% 사업장(재해자 2명 이하 제외)이 총 232곳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지난해 2명 이상 사망사고가 발생해 사망만인율(연간 상시근로자 1만명 당 발생하는 사망자수로 환산한 수치)이 규모별 같은 업종의 평균 사망만인율 이상인...
이는 2010년도 0.41%에 비해 0.05%P 증가한 것으로 가중치가 적용되는 사망재해자수가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시공능력 평가액 순위 50위내 건설업체에 대한 환산재해율은 대림산업이 0.05%로 가장 우수하고 대우건설 0.06%, 케이씨씨건설 0.0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각 군별로 재해율이 낮은 상위 10%에 해당하는 업체(230곳)의 전국 건설 현장은 향후 1년간 지도...
이들 건설사는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해 사망한 재해자 수에 10배의 가중치를 부여하고 여기에 부상자 수를 더한 ‘환산재해자’를 상시 근로자 수로 나눠 백분율로 나타낸 ‘환산재해율’이 낮은 업체다.
송병춘 고용부 건설산재예방과장은 “자체 심사와 확인은 산업안전지도사, 건설안전기술사 등 자격을 갖춘 사람이 해야 한다”며 “자율 관리업체로...
CJ건설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으로 환산재해율을 25%이상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안전보건 핵심역량을 갖춘 조직을 통해 시스템적 자율안전관리 활동을 펼쳐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 확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오명길 사장은 “KOSHA 18001인증을 계기로 선제적이고 효율적으로 건설 재해를 예방해 기업 경쟁력을 크게...
노동부는 매년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사망 재해자수의 10배 가중치를 부여해 1000개 건설업체의 환산재해율를 집계하여 발표해왔다.
금호건설은 안전관리자가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 자체 판단에 의해 공사중지권한을 행사하는 '안전관리자 공사 중지권 제도'를 업계 최초로 시행했으며, 지난 4월 노르웨이DNV(Det Norske Verita)로부터...
특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건설업체의 지난해 재해율은 평균 0.23%로 1000대 건설업체 평균 환산재해율 0.45%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홍경표 건설안전실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취득 업체의 경우, 자율안전관리체제가 정착되면서 재해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있다”면서 “금번 전문건설업체 인증 사례를 통해 타...
한편,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은 지난 2001년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모두 13개사(발주기관 5개기관, 일반 건설업체 8개사)가 인증을 취득했으며, 현재 4개 업체가 인증취득을 진행 중이다. 특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건설업체의 지난해 재해율은 평균 0.23%로 1,000대 건설업체 환산재해율 0.45%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