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사고로 사망사고를 낸 마세라티 운전자에 음주운전 혐의 적용이 어렵게 됐다.
4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상 혐의로 마세라티 운전자 A(32)씨에 대해 위드마크 공식 적용 결과 단속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3%에 미달했다”라며 이같이 알렸다.
앞서 A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3시 11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지난달 광주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낸 마세라티 운전자 김모 씨가 구속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도주치사상 혐의로 김 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김 씨의 사고 사실을 알고도 그에게 대포폰과 음식물 등을 제공해 도피를 도운 혐의(범인은닉도피)로 조력자 오모 씨도 함께 검찰에 넘겨졌다.
광주에서 뺑소니 사망사건을 낸 마세라티 운전자 A씨와 도피를 도운 B가 함께 구속됐다.
29일 광주지법은 전날인 2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를 받는 A씨(30대)와 범인 도피 혐의를 받는 B씨(30대)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앞서가던 오토바이의 뒷부분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뺑소니 사망사고를 낸 마세라티 30대 운전자 A씨가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했다.
28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A씨(32)는 변호사를 통해 불출석 의견서를 냈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서면으로 A씨의 실질 심사를 진행한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전망이다.
반면 A씨의 도주를
광주 도심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낸 30대 운전자가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
27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상 혐의로 긴급체포한 A씨(30대)를 서울에서 압송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3시11분경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서 서울 소재 법인 명의 마세라티 승용차를 몰다가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뒤
광주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낸 뒤 도주한 마세라티 운전자가 이틀 만에 붙잡혔다.
26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상 혐의를 받는 30대 A씨를 이날 오후 10시께 서울 한 지하철역 인근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3시11분경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서 서울 소재 법인 명의로 등록된 수입차 마세라티를 운전하
광주 도심에서 고가의 수입 차량을 몰다가 뺑소니 사고를 낸 30대가 당시 음주 상태였던 정황이 드러났다.
25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상 혐의를 적용해 쫓고 있는 마세라티 운전자 A씨(30대)의 음주 정황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3시 11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서 서울 소재 법인 명의로 등록된 수입차
경찰이 고급 스포츠카인 마세라티를 몰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사망사고를 내고 달아난 운전자를 추적 중이다.
24일 광주 서부경찰서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1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서 신원 미상의 운전자가 몰던 마세라티 승용차가 앞서 서행하던 오토바이 뒷부분을 빠른 속도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 씨(남·2
정부가 3기 신도시와 소규모 택지개발로 교통수요가 급증한 고양시에 백석~화전 도로확장, 고양은평선 확대 등 9개 광역교통사업을 집중투자해 교통 개선에 나선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9일 고양에서 고양시 광역교통개선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내놨다.
이번 간담회는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 이동환 고양시장, LH 관계자 등이 참석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을 위한 7·23 전당대회 합동연설회가 8일 처음 열렸다. 당권주자 후보들은 호남 청년정치학교 등 맞춤형 지역 공약을 내걸며 일제히 호남 민심에 호소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제4차 전당대회 광주·전북·전남·제주 합동연설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설회에는 광주·전북·전남·제주 당원을 비
'생방송 투데이' 오늘방송맛집- 개척식당 코너에서 가지 튀김 맛집 '여○○○'을 찾아간다.
28일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오늘방송맛집- 개척식당 코너를 통해 '여○○○'을 찾아가 특별한 맛의 비법을 듣는다.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화정역에 위치한 '여○○○'에서는 바삭바삭한 가지 튀김을 선보인다. '여○○○'에서는 소고기 완자를 돼지
경기 고양갑은 이전부터 보수 정당에는 '험지'로 분류되는 진보 강세 지역이다. 2012년 치러진 19대 총선부터 21대 총선까지 4선의 심상정 녹색정의당 원내대표가 이 지역에서 내리 당선됐으며, 2000년 이후 18대 총선을 제외하면 보수 정당 후보들이 모두 패배했다. 다만, 거세진 '정권 심판론'과 국민의힘에서 고양시를 서울에 편입하겠다는 공약이 나오
롯데건설은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28층 총 39개 동 전용면적 84~233㎡ 총 2772가구 규모로, 총 3개 블록인 △1BL(929가구) △2-1BL(915가구) △2-2BL(928가구) 등으로 나뉘어 조성된다
중앙공원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사업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공개토론회가 파행으로 끝났다.
광주광역시는 6일 오후 중회의실에서 중앙공원 1지구 개발행위 특례사업 공개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총 사업비 산출 적정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명규 광주대학교 교수가 진행을 맡았고 광주시청 관계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울산시 동구 월봉시장에서 울산 동부소방서와 비상용 소화전 기부 명판식을 갖고, 이를 활용한 화재진압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근 동부소방서장, 박찬혁 HD현대사이트솔루션 부사장, 화정동 의용소방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통시장은 구조상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화재 조기 진압을 위해서는 소화전이 필수적이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광주중앙공원) 사업을 놓고 한양과 롯데건설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한양은 광주중앙공원 사업 시행사인 빛고을중앙공원개발(SPC)의 최대주주 변경의 부당함을 알리고, 광주시와 롯데건설에 항의하고 있다. 반면, 롯데건설은 이런 주장에 대해 “사업 방해”라며 맞서는 상황이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양은 전날
롯데건설이 광주 최대 민간공원을 조성하는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특수목적법인(SPC)의 최대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소송전이 끝나면서 주주분쟁 종식과 조속한 사업 추진 기대된다.
3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지급보증 중이던 채무를 변제하고 소유권 분쟁 대상 주식(49%)에 대해 담보권을 실행했다.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은 이후 이사회를
국토부가 건설사의 시공능력 평가 기준을 손질하면서 순위에 지각변동이 생길 전망이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유죄를 받으면 대폭 감점하는 항목이 만들어져 사망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건설사들은 순위가 크게 떨어질 수 있게 됐다. 국토부 시뮬레이션에서 중대재해로 감점을 받으면 순위가 3~4계단 하락하는 것으로 나왔다.
10일 본지가 국토부의 분기별 100대
지방 아파트값이 최근 68주 만에 상승 전환한 가운데 주요 지방 광역시에서 3040세대의 생애 첫 집 매수세가 부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분양 무덤’으로 불린 대구와 대전, 울산 등 집값 반등세를 이어가는 곳에선 공통으로 주택 실수요층인 3040세대의 첫 집 매수세가 하반기에도 계속되는 모양새다. 전문가는 ‘집값 바닥론’이 지방까지 확산하자 첫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했던 한 독일 여성 대원이 광주의 한 숙박업소 업주에게 폭행당했다고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0분께 서구 화정동 한 숙박업소에서 독일 국적 여성 A 씨가 60대 업주 B 씨로부터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잼버리 공식일정을 마치고 동료 대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