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담뱃불로 인한 화재를 막기 위해 노래연습장과 스크린골프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또 산후조리원이나 노인요양시설이 입주한 건물에는 주점 영업을 제한하고 6층 이상 건물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향후 10년간 화재발생을 현재보다 20%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26일 정부세종청사
빠르면 올해 안에 초고층 건물에 대한 화재시 피난 공간 확보가 의무화된다.
24일 국토해양부는 최근 소방방재청이 2010년부터 초고층 건축물의 피난안전구역 설치를 의무화하고 '화재위험심사'를 통과해야 건축허가를 받을 수 있는 '초고층 건축물 화재저감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데 대해 '초고층 건축물 관련 제도 개선방안’을 올해 안에 추진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