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13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K뷰티 중소기업의 수출규제 애로 해소를 목적으로 ‘글로벌 화장품 수출규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 시행과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표시 의무화 등 중소기업의 수출규제 대응역량 강화가 필요한 상황으로, 세미나에서는 전문가들의 주요 국가별 화
전문가들 “다른 산업에 비해 부족…전문가도 키워야”
색조 화장품이 우리 수출을 이끄는 효자로 자리 잡으면서 정부도 연구·개발(R&D)과 해외 규제 대응 서비스 등 관련 지원을 늘리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여전히 다른 산업군에 비해 지원 규모가 적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울러 전 산업군에 걸쳐 최첨단 기술을 도입하는 추세인 만큼, 화장품도 전문 인력을 양성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 운영사 테크타카가 미국 시애틀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미주 물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테크타카는 아르고의 서비스 범위를 전 세계로 확장하기 위해 항공과 해상을 이용한 운송 모델과 현지 물류센터, 아마존 FBA 물류 서비스 등 글로벌 물류 인프라 구축하고 있으며 아마존에서 해외 시장 개척 프로젝트
밸류파인더는 21일 아우딘퓨쳐스에 대해 K뷰티 흐름을 타고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조준하고 있으며, 생산 능력을 늘릴 수 있는 여유도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아우딘퓨쳐스는 화장품 브랜드 및 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 기업으로, 2009년에 자사 브랜드 '네오젠'을 론칭, 본격적인 화장품 브랜드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한편, 충방전기용 부대장비를 중심으로
조선미녀ㆍ스킨1004ㆍ코스알엑스 등 주목“까다로워진 미국 진출…전문가 지원 필요”
국내 화장품 업계 대표 수출국으로 꼽혔던 중국 시장이 비실거린 가운데 미국, 일본 등에서는 K뷰티가 약진하고 있다. 특히 아마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내 중소 브랜드들이 조용한 입소문을 타고 있다.
14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화장품류 누적 수출액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세 번째 혁신을 시도한다. 식약처는 오유경 처장 취임 이후 해마다 규제혁신 과제를 발표하며 정책을 쇄신했다. 국내에서는 민생과 기업 성장을 돕고, 해외로는 ‘규제외교’를 통해 글로벌 식의약 정책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것이 오 처장의 목표다.
식약처는 30일 서울 종로구에서 오 처장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그간 정책 성과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할랄 화장품 시장이 지속 성장함에 따라 화장품 수출 다변화를 위해 할랄 등 국가별 특성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제조현장인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코스맥스에 15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슬람 할랄 시장은 전 세계 인구의 24.7%(약 19억 명)에 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산 화장품의 중국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화장품 규제기관(국가약품감독관리국)과 국장급 양자 협력 회의를 지난 5월 9일 중국 현지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의에서 양국은 화장품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양자 협력 회의에서는 국내 발행 전자 판매증명서 중국 허가·등록 시 인정, 시험·평가 분야 기
정부의 국산 화장품의 중국 수출 지원 소식에 국내 화장품 주들이 일제히 강세다.
10일 오전 9시 44분 현재 한국화장품은 전일보다 5.17%(330원) 상승한 7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애경산업(7.73%), 에이블씨엔씨(6.88%), 코스맥스(6.74%) 등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코스메카코리아(29.99%), 잉글
대한상공회의소와 국무조정실 민관합동 규제개선추진단은 22일 ‘주력업종 규제개선 간담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업계의 규제 애로 내용을 듣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에는 이정원 민관합동 규제개선추진단 공동단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ㆍ중소벤처기업부ㆍ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 부처 담당자와 기계ㆍ조선ㆍ섬유ㆍ화장품 등 업종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환자 보호제도를 대폭 확충하고 먹거리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처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식약처 전 직원은 2020년 새해를 맞아 식의약 안전을 위한 관리 시스템과 역량 완비를 위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나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주' 허가 취소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한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해외인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수출바우처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유럽 기계인증·의료기기 규제 동향 및 선급 인증 정보를 제공했다. 수출바우처란 전체 수출 과정에서 필요한 해외전시회, 특허·지재
코스메카코리아가 전날 6개 개발도상국의 화장품 규제 당국자를 초청해 팩토리 투어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팩토리 투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개발도상국 화장품 규제 당국자 초청연수의 일환이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등 6개 개발도상국의 화장품 규제 담당자 총 17명이 코스메카코리아의 음성 공장에
지난해 화장품 무역흑자가 사상 처음으로 4조 원을 돌파했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이슈에도 불구, 중국 수출이 견조한 데다 동남아와 유럽 등으로 시장을 다변화한 영향이 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무역흑자가 4조2601억 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4조 원을 넘어섰으며, 전년(3조5955억 원) 대비 18.5% 증가했다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동남아 최대 온라인 쇼핑기업 등을 초청, 우리 화장품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KTR은 9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 103호에서 세계적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 라자다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 글로벌 세미나를 개최한다.
‘중국, 아세안 공략으로 위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이란 한국대사관과 함께 국내 화장품이 이란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이란 테헤란 에스테그랄 호텔에서 화장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시회는 중동 지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화장품 업체는 증가하고 있으나 대부분 업체가 이란 등 중동지역 화장품 규제 정보와 브랜드 인지도 및 홍보경험 부족 등으로
사드배치(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중국 정부가 수입화장품 규제 강화에 나섰다. 중국 의존도가 높은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주가가 직격탄을 맞았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달새 화장품업체들의 주가가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아모레퍼시픽은 1월말 40만5500원이던 주가가 이날 37만7500원으로 6.91% 떨어졌고,
정부가 나랏돈을 부당하게 사용하면 최대 5배까지 징벌적으로 환수하는 ‘공공재정 부정청구 등 방지법’(일명 한국판 링컨법) 제정을 추진한다.
전국 단위 비리 수사를 체계적으로 수사하는 방안이 마련되고, 아동학대 전담 수사검사 111명이 전국에 배치된다.
법무부와 행정자치부, 환경부, 국민안전처, 국민권익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9개 부처는 26일
정부가 첨단 융복합 의료기기의 허가부터 시판 승인까지 통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논스톱 허가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미래 유망 식의약품의 제품화와 해외진출을 지원한다며 이 같은 내용의 새해 업무계획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식약처는 먼저 첨단 융복합 의료기기에 대해 제품화 단계별로 허가 심사를 미리 진행해 제품화
코스온은 광주코스온화장품과기유한공사에 15억9180만원 출자를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1.04% 규모이다. 출자 후 지분율은 50%이며 계열사로 편입한다.
회사측은 “중국의 수입화장품 규제정책 강화에 따라 합작법인설립을 통한 현지생산으로 중국시장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