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친환경에너지타운 홍천 소매곡리는 하수처리장, 가축분뇨처리장 등 기피 시설이 입지해 악취 피해 등 홍천에서도 가장 소외된 지역이었다.
하지만 친환경에너지타운으로 바뀐 이후 풍족하고 생기 있는 마을로 변모했다. 도시가스 보급, 퇴ㆍ액비 생산, 태양광ㆍ소수력발전 등으로 연간 주민 수익이 약 1억9000만 원에 달한다. 사업 전에는 57가구였지만
SK그룹이 농가 소득을 올리고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에너지 사업을 전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SK그룹은 3일 세종시 연동면 명학산업단지 내에 300kW급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일 완공된 태양광발전소는 300kW급으로 연간 발전량은 37만2519kWh다. 이는 100세대가 한 달에 300kWh씩 1년간 사용할 수
앞으로 수원 솔대마을, 홍천 친환경에너지 타운 등 두 곳에서 프로슈머가 생산한 전기를 한국전력을 거치지 않고 이웃에 직접 팔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은 10일부터 ‘프로슈머 이웃간 전력거래’ 실증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로슈머 이웃간 전력거래란 전기를 소비하면서 동시에 지붕 위 태양광 등 분산형 전원을 통해 전기도 생산하는 이들(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