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74억 원으로 전년 동기(157억원) 대비 52.9% 개선됐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2342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저출산 및 유업계 경쟁 심화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소폭 하락했으나, 비용 절감 및 수익성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영업손실을 개선했다고 설명했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선수단을 만나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 모두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26일 유 장관은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강원2024를 통해 멋진 기량을 뽐낸 국가대표 선수단과 간담회 자리를 갖고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보여준 우리나라의 동계종목 저력이 이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는 국내 기업의 근태관리를 위한 인사 솔루션 '탤런트와이즈(TalentWise)'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탤런트와이즈는 딜로이트 컨설팅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근태관리 솔루션으로, 국내 기업들의 다양한 근무환경 도입에 따른 근태관리의 복잡성을 해소할 수 있는 시스템 솔루션이다.
근태관리 시스템은 인사 시스템 중에서도 가장 많은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가 전략 컨설팅 영역 강화를 위해 딜로이트의 전략 컨설팅 부문인 ‘모니터 딜로이트’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모니터그룹은 1983년 설립 이후 경영전략과 혁신 분야에 특화된 컨설팅 서비스다. 딜로이트는 2012년 모니터 그룹을 인수해 전 세계 시장에서 전략 컨설팅 부문을 강화해왔다.
모니터 딜로이트는 전 세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가 3일 최고 기술 전문가인 '삼성명장'을 선정했다. 삼성전자 8명, 삼성디스플레이ㆍ삼성SDIㆍ삼성전기 각 1명씩 총 11명이다.
‘삼성명장’은 기술 전문성과 노하우가 요구되는 제조 관련 분야에서 최소 20년 이상 근무해 장인 수준의 숙련도와 노하우, 리더십을 겸비한 직원을 최고 전문가로 인증하는 제도다.
새 이사진 꾸리기에 실패한 남양유업이 경영지배인 체제로 전환한다.
29일 남양유업은 이사회를 열고 김승언 경영혁신위원장을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현재 사내이사인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장남 홍진석 상무, 모친 지종숙 이사는 사임할 예정이다. 사외이사 1명도 추가로 사임한다. 이광범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할 예정이다.
김 경영지배인
남양유업의 매각 번복 의지가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됐다.
남양유업은 14일 열린 임시주총에서 한앤컴퍼니측의 신규이사 선임안 등을 부결시키며 매각 발표 후 번복이 이어졌던 홍원식 회장의 매각 철회 의사를 반영했다. 남양유업은 이날 주총에서 내달 임시주총을 통해 경영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지만 한앤코와의 소송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남양유업이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매각을 철회한 이유에 업계의 해석이 분분하다.
남양유업 측은 표면적인 철회 이유로 한앤코의 ‘계약 불이행’을 거론하지만 구체적인 계약 불이행 내용은 명확히 설명하지 않고 있다. 남양유업은 “경영권이나 인사에 개입했다”는 주장도 내놓고 있지만 보직 해임됐던 홍 회장의 장남 홍진석 상무가 등기이사로 복귀한 점으로 미루어 볼 때 한앤코의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기업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성과에 대한 격려, 공유와 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선정해온 상이다.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소규모 인증식 형태로 세종시에서 국무총리, 고용노동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가 홍진석 신임 대표이사를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홍진석 신임 대표이사는 인수합병(M&A) 부문 핵심 리드 파트너로 활약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날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는 선임 배경에 대해 “신임 홍 대표가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를 포함하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CSO(Chief Strategy Officer)로서 그룹 경영
유통업계가 최근들어 잇따르는 '오너 리스크'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오너 리스크'는 재벌 회장이나 대주주 개인 등 오너(총수) 잘못된 판단이나 불법 행위로 기업이 피해 입는 것을 뜻한다. 사내에서 독점적인 지위와 권력을 갖고 있는 이들을 회사 차원에서 '관리'하기란 어렵다. 또 오너의 행동이 기업 이미지 추락과 주가 하락, 불매 운동, 심지어 기업 매각까
남양유업 정재연 비상대책위원장은 대주주에게 요청했던 지배 구조 개선에 대한 대주주의 답변을 17일 공개했다.
정 위원장은 대주주는 비대위의 지배 구조 개선 요청에 대해 “현 이사회 내 대주주 일가인 지송죽, 홍진석 이사 2명은 등기이사에서 사임하고 전문성 갖춘 사외 이사 확대를 이사회에 요청할 것"이라면서 "대주주 지분구조까지 새로운 남양으로 출범하기 위
'불가리스 사태'로 인해 회장과 대표이사가 사퇴한 남양유업이 7일 긴급 이사회를 실시했다. 남양유업은 이사회를 통해 후임 대표이사 선임 등 경영 관련 사항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남양유업은 이날 오전 긴급 이사회를 열고 경영 공백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이광범 남양유업 대표이사가 '불가리스 사태'에 책임을 지고 3일 사의를 표명했으며 4일엔 홍원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최근 불거진 ‘남양유업 불가리스 파문’에 대해 사과하고 회장직에서 물러나면서 불가리스 사태가 일단락됐다. 그러나 남양유업의 경영 공백, 대리점주 피해 보상 등 해결해야할 과제가 산적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기업의 사회적책임과 윤리경영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한층 커지면서 재계 전반에 ESG경영 가속화도 예상된다.
홍 회장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최근 불거진 '불가리스 사태'에 책임을 지고 눈물을 흘리며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홍 회장은 1977년 남양유업 이사에 오른 뒤 44년 만에 경영에서 손을 떼게 됐다.
홍 회장은 4일 오전 10시 남양유업 본사 대강당에서 자사 유제품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는 발표로 빚어진 논란과 관련해 대
갑질 논란, 일본 불매운동, 젠더 갈등까지 각종 리스크가 기업 경영에 암초로 부상했다. 과거에도 리스크로 인해 기업의 이미지가 훼손되거나 제품에 대한 신뢰성이 저하된 사례가 있지만 최근에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활성화로 이 같은 기업의 돌발 리스크가 어느 때보다 빠르게 번지는 모양새다. SNS 등에 익숙한 데다 각종 사회적 이슈에 민감한 MZ세대가
불가리스의 코로나 효과 논란으로 직격탄을 입은 남양유업이 대표이사 사임 카드를 꺼내들었다. 과거 남양유업은 대리점 갑질 논란 당시에도 김웅 당시 대표가 사임하며 사태 수습에 나선 바 있다.
3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이광범 대표는 이날 임직원들에게 사의를 표명하는 이메일을 전달했다. 사실상 사태의 심각성을 책임지고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이다.
이 대
남양유업이 마케팅 조직을 확대 개편하면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의 장남인 홍진석 상무가 조직의 수장을 맡아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지난달 말 '기획마케팅총괄본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마케팅전략본부'와 '기획본부'가 기획마케팅총괄본부로 합쳐진 게 조직개편의 핵심이다.
이 조직의 장은 홍진석 상무가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는 25일 부사장 및 전무 5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딜로이트 컨설팅은 이번 인사에서 김현정 전무와 최동건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회사 측은 디지털 전략과 마케팅 전문성을 갖춘 부사장 선임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를 개발하고 보다 다양해진 고객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목적에서 비롯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