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서해선‧장항선‧평택선이 동시 개통한다. 충청남도와 수도권 서부를 철도로 연결하면서 서해안 철도 교통시대가 개막했다.
국토교통부는 1일 오후 3시 홍성역에서 서해선(홍성~서화성), 장항선(신창~홍성), 포승~평택선(안중~평택) 등 서해안 권역 3개 철도사업 개통식을 개최하고 2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3개 노선이 동시 개통하면서 서해안 항만과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22일 내달 개통을 앞둔 서해선을 점검했다.
이날 코레일에 따르면 한문희 사장은 서해선 서화성~홍성 구간 신설 역 현장을 방문해 역 설비와 선로 등을 집중 점검했다.
서해선은 경기 화성시 서화성역과 충남 홍성군 홍성역을 연결하는 약 90㎞의 노선으로 홍성역과 신설 역을 포함해 7개 역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문희 사
서해선 홍성~송산 구간이 내년 6월 개통한다. 신안산선과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면 45(용산역)~70분대(여의도)에 서울까지 연결된다.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은 23일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인 서해선 건설사업 현장(홍성역)을 찾아 적기 개통을 위한 공정관리와 공사안전을 당부했다.
서해선은 충남 홍성∼경기 화성(연장 90㎞)을 연결하며 총사업비
GS건설은 충남 홍성군 홍성읍 일원에 분양하는 '홍성자이'의 견본주택과 사이버 견본주택을 27일 동시 오픈한다고 밝혔다.
홍성자이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6개 동, 총 48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128㎡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119가구 △84㎡B 200가구 △84㎡C 158가구 △128㎡(복층형 펜트하우스) 6가구다.
홍성
GS건설이 충남 홍성에 첫 자이 아파트 '홍성자이'를 8월 분양한다.
충남 홍성군 홍성읍 고암리 일원에 들어서는 홍성자이는 지하 1층~지상 27층, 6개 동, 총 48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84㎡A 119가구 △84㎡B 200가구 △84㎡C 158가구 △128㎡(복층형 펜트하우스) 6가구다.
홍성자이는 도보권에 장항선 홍성역이
서해안 지역 분양시장이 잇단 교통 호재를 등에 업고 들썩이고 있다.
서해안 교통 호재의 축은 서해선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15년 경기 화성시 송산역과 충남 홍성군 홍성역을 잇는 서해선 복선화 공사에 들어갔다. 공사는 2022년 마무리된다.
이 서해선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대형 철도 사업이 연이어 추진되고 있다.
북으론 서해선이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의 봉주 열차 관련 소식을 LA타임즈가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LA타임즈는 지난 21일(현지시각) 약 2000명의 정봉주 전 의원의 서포터들이 그가 수감된 교도소에서 집회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정 전 의원이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사업관계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기와지붕이 있는 기차역 사진이 화제다.
4일 블로그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기와지붕이 있는 기차역들'이라는 제목으로 운치있고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기차역들을 모아놓은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에는 기와지붕을 씌운 홍성역, 전주역, 영월역, 밀양역, 남원역, 구례구역, 곡성역, 경주역의 사진이 연이어 등장하며 한국의 운치를
장항선 홍성역과 화성시 송산그린시티를 연결하는 89.2km의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에는 4조원에 육박하는 사업비가 투입된다.
국토해양부는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대해 지자체 등 관계기관 협의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24일 기본계획을 수립·고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해선은
코레일은 서해안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항선 열차 이용고객에게 오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63일간 3색 테마로 구성된 ‘서해안 사랑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코레일은 기간 중 장항선 열차를 이용해 서해안 지역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서해사랑 티켓’, ‘바다로 티켓’, ‘대천 밤바다 카페열차’ 등 3가지 이벤트로 열차운임의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