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루키 선수들의 반란이 눈에 띄는 라운드였다.
20일 경남 김해의 가야 골프장(파72·666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라운드, 리더보드 상단에 낯선 이름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이날 선두로 나선 홍진의(22·롯데마트)는 비가오는 날씨에 선수들이 고전한 가운데 네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5언더파 139
무명 홍진의(22·롯데마트)가 생애 첫 승을 올릴 기회를 만들었다.
홍진의는 20일 경남 김해의 가야 골프장(파72·666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타를 쳤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적어낸 홍진의는 2위 그룹을 세타차로 벌여 우승을 노리게 됐다.
에쓰오일(S-OIL)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뛰는 선수 중 메인스폰서가 없는 유망주 10인과 서브스폰서 후원계약을 맺었다.
에쓰오일은 4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김혜지 박신영 박현지 장민정 장보람 정한나 차민정 최은별 홍다경 홍진영 등 10명과 공식 후원 계약을 가졌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장래성 있는 선수들을 발굴해 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