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들의 문화 마케팅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공연·예술 등 문화적 요인을 가미한 문화 마케팅은 기존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고 이미지를 친숙하게 만들어 잠재 고객 확보라는 큰 장점이 있다. 금융이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브랜드 효과를 노리는 카드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는 이유다.
슈퍼콘서트로 문화 마케팅의 선두에 서 있는 현대
삼성카드가 스윗소로우, 어반자카파가 참여한 셀렉트 24번째 공연 ‘홀가분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홀가분 콘서트라는 이름처럼 불필요한 걱정과 스트레스를 버리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음악을 즐기고 9월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홀가분 콘서트는 주변의 소중한 분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 예매시 동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