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카데미가 다가오는 봄학기 ‘고객 커뮤니티의 장(場)’으로 거듭난다.
신세계아카데미는 ‘소셜 강좌’를 대폭 늘렸다고 29일 밝혔다. 소셜 강좌는 같은 관심사로 모인 고객들이 취미와 일상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1인 가구, 깊이 있는 취미 생활과 자기개발을 원하는 직장인이 증가한 부분을 반영한 것이다.
신세계는 3월부터
“밥은 하늘입니다 / 하늘을 혼자 못 가지듯이 / 밥은 서로 나눠 먹는 것 / 밥은 하늘입니다 / 하늘의 별을 함께 보듯이 / 밥은 여럿이 같이 먹는 것 / 밥이 입으로 들어갈 때에 / 하늘을 몸속에 모시는 것 / 밥은 하늘입니다 / 아아 밥은 서로 나눠 먹는 것”
김지하 시인의 ‘밥’이란 시이다.
밥은 서로 나눠 먹는 것, 요즘 구청 구내식당에 늘어선
물가가 급등하면서 장보기를 포기했다는 이른바 '장포족'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고 있다. 이에 유통업체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이후 오랜만에 찾아온 소비 회복 호재를 놓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20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대형마트, 편의점, 이커머스 등 각 유통업체들은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위축을 우려해 신선식품의 대량매입 또는 직매입을 확
GS25는 다음 달 1일부터 '수요미식회' 맛집으로 소개된 육통령과 손잡고 ‘심플리쿡 육통령목살도시락’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부드럽고 두툼한 식감과 짭짤한 맛의 돼지 목살구이에 통마늘구이, 미니새송이 버섯을 곁들여 고깃집 한상차림이 연상되도록 구성했다.
실제 육통령 식당에서 제공되는 오미자청 소스가 연상되는 오미자새콤간장소스로 구성해 고기와 채소를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 치킨플러스가 윙ㆍ봉에 핫쵸킹, 간장맛을 더한 신메뉴 ‘치플윙봉’을 2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치플윙봉’은 닭의 가장 인기 부위인 윙(윗날개)과 봉(아랫날개)을 치킨플러스만의 노하우로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하게 튀겨낸 후 대표 소스인 '핫쵸킹’과 ‘간장맛’ 두 가지 소스 중 하나를 선택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슈퍼 스케일 나인 SS9’으로 한 달 내내 행사를 이어가고 있는 SSG닷컴이 이번엔 최첨단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네오(NE.O)’의 문을 활짝 열고 식품과 생필품 할인에 나선다.
SSG닷컴은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간 네오에서 출발하는 쓱배송, 새벽배송 인기 상품을 비롯해 우수 입점 업체에서 직접 배송되는 식품, 생필품 등을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도미노피자가 혼자서 피자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1인 피자’ 카테고리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최근 1인 가구가 증가 추세 속 혼자 식사를 즐기는 혼밥 족(族)들을 위해 1인 피자 카테고리를 새롭게 론칭했다.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또는 앱 상단 메뉴 탭에서 1인 피자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혼자 먹기에 좋은 다양한 피자를 확인할
코로나19로 출점 절벽이 현실화한 프랜차이즈업계가 배달 덕분에 웃었다.
매장을 방문해 외식하는 비중이 줄어든 대신 집에서 식사하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삼겹살, 햄버거, 커피 등 대부분의 외식업에서 배달 매출이 크게 늘었다. 일부 브랜드에서는 배달 매장을 확대하거나 배달전문 매장까지 도입하는 추세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배달 주문건수가 전년대비 48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음식 배달은 일상적인 것이 됐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비롯한 배달 시장이 점차 커지는 가운데, 전과 다른 배달 문화가 등장한 점이 눈길을 끈다.
비는 시간에 배달 직원으로 일하는 사람이 늘고,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님들은 고객과의 비대면 소통에 몰두하고 있다. 또한 ‘혼밥족’과 일회용품 줄이기에 나선
쿠쿠전자가 소형밥솥 타깃층을 세분화하고 제품군을 확장하면서 매출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17일 쿠쿠전자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건강한 삶에 집중하는 가치관이 확산하면서 주방 속 필수 가전인 밥솥에 관한 관심이 증가했다. 작지만 편리한 기능을 채운 쿠쿠의 소형 밥솥은 건강한 식생활은 물론 일상의 편의성까지 책임져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쿠쿠전자가 1~2인 가구를 위한 초소형 ‘소담 밥솥’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6인용 미만 제품으로 분류된 소형 밥솥의 경우 3인 이하 가족에 맞춰 취사 용량이 설정돼 혼밥족이 사용할 시 비교적 많은 밥이 남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밥솥 사용 대신 인스턴트 즉석밥이나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1~2인 가구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올해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귀경이나 귀성 없이 '나홀로 추석'을 보내는 이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철도공사의 추석 명절 기간(9월 29일~10월 4일) 상ㆍ하행 기차표 예매가 실시된 이달 8일과 9일 판매된 좌석 수는 지난해 추석 판매된 좌석 수(85만 석)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이같은 추세에 맞춰 유통업계는 추석 혼족을 겨냥한 '혼코노미
1981년 국내 첫 즉석요리인 3분 카레로 국내 HMR(가정간편식) 시장의 문을 최초로 연 오뚜기는 즉석밥, 피자, 볶음밥, 브리또 등 영역을 넓히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오뚜기는 냉동피자를 비롯해 크로크무슈, 브리또, 핫도그 등 다양한 냉동 신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블락비 ‘피오’를 내세운 ‘오뚜기 치즈듬뿍, 피슈또핫’ TV광고를
NS홈쇼핑이 2030세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TV홈쇼핑 프로그램을 SNS 채널에서 이원 생중계로 진행한다.
NS홈쇼핑은 8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하는 '김선영의 뼈 없는 갈비탕'을 인스타그램으로 동시에 생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방송하는 '김선영의 뼈 없는 갈비탕'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갈비탕을 가마솥 방식으로 조리해 갈비 본연의
"실속파, 건강파, 집밥파 모두 모여라!"
가정간편식 전문가에게 배우는 제대로 먹고 즐기는 가정간편식 가이드북이 출간됐다.
식품 회사 연구원으로 일하는 배성은 씨가 쓴 새 책 '가정간편식 사용설명서'는 소비자들이 간편집 제품에 대해 왠지 모를 불신을 갖고 있다는 사실과, 가공식품을 선택할 때 죄책감을 갖는다는 사실을 알고 가정간편식에 대한
오뚜기가 '3분요리'로 시작한 가정간편식(HMR) 명가답게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1969년 설립된 오뚜기가 1981년 국내 첫 즉석요리인 3분카레로 HMR 시장 문을 연 이래 39년이 지난 현재까지 간편식 시장은 1인 가구와 혼밥족 등이 증가함에 따라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기술이 발달하고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간편식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커지며 점심시간에 혼밥하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CU가 이태원발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한 4일부터 15일까지(주말 및 휴일 제외) 열흘간 오피스 상권 점포들의 주요 상품 매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도시락 등 간편식품들의 매출이 전월 대비 22.6% 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부 기업들이 재택이나 순환근무를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을 13일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어디서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지'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프랜차이즈 직영점은 안 되고, 가맹점은 되고', '편의점·슈퍼는 되고, 대형마트는 안 되고' 등과 같은 파편화된 정보들이 온라인에서 떠돌면서 혼란을 빚고 있기도 하다. 이를 알기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서는 "직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행담도휴게소의 하행선 식당가가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CJ프레시웨이는 최근 행담도휴게소의 하행선 식당가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재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새 단장을 마치고 오픈한 행담도휴게소 하행선 식당가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키워드인 뉴트로를 디자인 콘셉트로 가족 단위의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한식ㆍ중식 등의 레
해피콜이 자취생 등 ‘혼밥’ 하는 싱글들을 위한 다용도 프라이팬 ‘플렉스 프라이팬’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플렉스(FLEX)’는 ‘몸을 풀다’란 사전적 의미와 달리, 최근 힙합계나 20대 사이에서 ‘과시하다’, ‘자랑하듯이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다’란 뜻으로 사용되고 있는 단어다.
해피콜 ‘플렉스 프라이팬 IH’는 ‘플렉스’의 의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