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호주 개막전 2차전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챙긴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31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본토 개막전에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저스는 27일 부동의 1선발 클레이튼 커쇼를 개막전에 투입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커쇼는 어깨와 등 근육을 연결하는 부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안타와 득점을 모두 기록해 마운드에서는 물론 타석에서도 맹활약하고 있다.
다저스는 23일 오전(한국시각) 호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리고 있는 호주 개막전 2차전 경기에서 2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있다. 마운드에서 좋은 투구 내용을 보이고 있는 류현진은 3회초 첫 타자로 등장해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3일 오전(한국시각) 호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정규리그 개막전 두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해 2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있다.
다저스는 1회초 이디어가 중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편안하게 경기를 시작할 수 있었다. 류현진은 1회말 3번타자 골드슈미트에게 2사 후 안타를 허용했지만 탈삼진 1
류현진 개막전 시간
'괴물투수' 류현진이 23일(한국시간) 벌어지는 호주 개막전 2차전에 등판한다. 미국 시간(동부) 기준으로 22일 오후 10시며 우리 시간으로는 23일 오후 2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다저스가 클레이튼 커쇼와 류현진을 호주에서 열리는 개막 2연전의 선발 투수로 결정하고 이를 투수들에게 통보했다"고 보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