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열대저압부로 약화한 태풍 풀라산이 남해안으로 접근하는 상황에서 관계당국을 향해 집중호우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한 총리는 “각 지자체는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지, 급경사지 등 산사태 우려 지역은 물론 노후 옹벽 등 붕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주민 진입 차단과 철저한 예찰을 실시하라”고 주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자체 및 농협 등 유관기관에 호우 대비 농작물 피해 최소화 노력을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20~21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19일 김종구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지자체 및 농촌진흥청, 산림청,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긴급 상황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해당 기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경남기업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하는 ‘안전물결(Safety-wave) 릴레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전물결 릴레이는 고용노동부 목포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가 주관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두 기관이 관할하는 전남 현장 22곳에서 올 연말까지 매달
한화 건설부문은 이달 12일 김윤해 CSO(최고안전책임자)가 서울시 창동에 위치한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공사현장을 찾아 혹서기 안전보건점검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현장의 온열질환 예방 등 여름철 안전보건 가이드라인이 적절히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 CSO는 이날 현장 근로자들에게 직접 시원한 컵 빙수를 나눠
신한금융그룹은 최근 잇따른 폭염과 국지성 호우 대비를 위해 서대문구 종합사회복지관에 우산 200개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26일 진행한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밀키트 제작 및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던 중 국지성 폭우가 내리자 지역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복지관에 많은 우산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와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신한
지오영이 장마철을 맞아 전국 55개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콜드체인 등 냉동·냉장 설비와 항온항습기 등에 대한 시설 상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의약품은 신선식품 이상으로 온습도에 취약해 보관과 유통에 있어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고온다습한 장마철의 경우 의약품 및 포장 상태 등에 대한 변질 우려가 가장 큰 시기인 만큼 물류센터 내 온습
경기도교육청이 18일 도내 집중호우에 대비해 상황관리전담반을 편성하고 학생 안전 확보와 피해시설 응급복구 지원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에서 김진수 제1부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관리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교육행정국장을 총괄담당으로 하는 상황관리전담반을 편성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상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오후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495-7번지 일대를 찾아 현장을 살펴봤다.
장맛비가 심하게 내리면 산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곳의 상황을 살피고, 주민 대피소 등이 제대로 확보됐는지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서다.
해당 지역은 지난 2015년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됐다. 산 아래에 주거지가
19일까지 수도권 등에 국지성 호우거센 비 내렸다 그쳤다 반복할 전망시간당 70㎜ 폭우 가능성 높아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에 본격적인 장마가 찾아오면서 하늘이 뻥 뚫린 수준의 폭우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올해 들어 처음으로 서울 전역에는 단시간 내 많은 양의 비가 내릴 시 시민들에게 전달되는 ‘호우 긴급재난문자(CBS)’가 발송됐다.
17일 기상청에 따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장마전선 북상으로 인한 집중호우 전망과 관련해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주민 대피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장마전선 북상에 따른 수도권 등 집중호우 전망에 대해 보고받고 긴급 대응태세 강화를 재차 강조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지속된 장마로 지반이 약화
중소벤처기업부는 오영주 장관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6일 인천 서구 소재 중소 제조기업을 방문해 범부처 차원에서 폭염 및 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현장 점검에 나선 제조기업은 주물공정을 거쳐 알루미늄 괴 등을 생산하는 곳이다. 주물제조 공정 중 금속을 가열·압연 또는 가공하는 공정은 고열(高熱) 작업으로,
한국농어촌공사는 추가적인 집중호우에 대응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점검 강화, 침수 우려 지역 상시 배수장 가동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농어촌공사는 지역본부, 사업단, 지사의 관리자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를 열어 지난 호우로 발생한 피해 현황과 복구 상황을 파악하며 저수지 및 배수로 등 주요
정부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광산 근로자의 갱내 고립 사고 시 근로자의 위치와 건강 상태 등을 실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갱내 통신기술 확인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최근 집중호우가 지속된 충청 지역 광산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광산 안전 현장점검'을 벌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작업장 내 취약시설과 최신 갱내 통신기
◇기획재정부
15일(월)
△한국노동연구원-KDI, ‘인구구조 변화, 다가오는 AI 시대의 새로운 노동 패러다임’ 토론회 개최
16일(화)
△경제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
△2024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
△국제통화기금, 7월 세계경제전망 발표
17일(수)
△경제부총리 14:20 소상공인·관광 관련 제주도 현장방문
농협은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을 내린 집중호우와 관련해 10일 긴급 재해대책위원회를 열고 농업피해 현황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협 부회장, 상호금융대표, 농업경제·축산경제 대표 등 임원과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집중호우 등에 따른 피해지원을 위해 최대 2000억 원의 재해예산 편성, 피해복구를 위한 선지원, 집중호우
DL건설은 모든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혹서기 온열질환 등에 대응하기 위한 ‘얼음골’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일 2회 빙과류 제공 △매일 아이스팩·분말 포카리 제공 △작업팀 전용 보냉통 지급·사용 등 근로자 온열질환 방지를 위한 각종 식품 지급을 시행한다. 아울러 △옥외 작업구역 그늘 조성·대형 선풍기 설치 △전 근로자 수용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