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 12명을 통한 총대의 개인정보 최초 유포 및 확산 정황 또한 확보했다"며 "총대진을 향한 도 넘은 비난과 루머 유포, 협박, 메일 및 모금 폼을 향한 테러, 각종 해킹 시도를 수집 중"이라고 설명했죠.
앞서 '음주 뺑소니'로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사례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김호중은 5월 9일 오후 11시 44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하지만 쯔양의 소속사 관계자는 “100번 생각해봐도 이건 협박이다. 지난해 2월 메일을 보내왔다. 썸네일까지 만들어서 클릭만 하면 업로드될 수 있게 영상을 만들어 놓고 연락을 빨리 안 주면 올리겠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구제역은 해당 메일을 보낸 뒤 자신의 채널에 “조만간 큰 게 터질 거다. 구독자 수로 따지면 지금까지 다룬 사람 중에 가장 크다”라는...
먹방 유튜버 쯔양이 사이버 레커(렉카) 유튜버 구제역에게 받은 메일과 영상을 공개했다. 쯔양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된 구제역이 혐의를 부인하자 증거를 제시한 것이다.
18일 쯔양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협박 영상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쯔양 측에 따르면 구제역은 지난해 2월 21일 쯔양 현 소속사...
최근 러시아 국영 TV와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에카테리나(34)가 지난 26일(현지시각) 살인 및 납치, 강간 혐의를 받는 체스키도프의 첫 재판에 나와 증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체스키도프는 2011년 당시 19세였던 예카테리나를 납치해 첼라빈스크 자신의 집에 감금했다. 이후 예카테리나를 나무 십자가에 매달고 상습적으로 강간했다.
약 14년간 감금되어 피해를 입은...
그는 “협박 수준의 연락을 받은 건 없었다”라며 “다만 가해자 중 한 명으로부터 사진이 이상하다는 내용의 메일을 받았다. ‘이왕이면 잘 나온 사진으로 써달라’라고 들리지 않나. 어처구니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유튜버는 피해자 측과 협의 없이 영상을 공개해 2차 가해 논란이 발생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한다. 영상을 올린 후 피해자의 남동생이 보낸...
내부고발 메일에 답변 없이 바로 감사가 들어왔다는 주장에 대해당사는 4월 22일 오전 10시 1분에 A4 6장짜리 분량의 상세한 답변을 보냈습니다(*사진 별첨). 이를 민 대표가 발송 당일 오후 12시경에 답변을 읽은 것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민 대표는 입장문에서도, 기자회견에서도 “답이 안 왔다”고 반복 주장하고 있습니다. 감사는 여러 달에 걸친 경영권 탈취시도를...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 개막전을 앞두고 폭탄 테러 협박 메일을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6시경 ‘경기 중 폭탄을 터뜨려 오타니 쇼헤이 선수 등을 해치겠다’라는 내용의 협박 메일을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메일의 수신자는 밴쿠버 총영사관 직원이며 발송지는 일본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신학대학원 준비하는 정치 지망생이라고 하던데 메일과 우편으로 시달리게 하던 분”이라며 “차단하니 이 불쾌를 잊지 않겠다며 협박 메일을 보내셨길래 이쯤 마무리 되었구나 싶었는데, 제가 다니는 교회에도 본인이 제 친구의 남친이라 소개하며 접근해 왔다”라고 덧붙였다.
김수민은 “그분의 거주지가 정말 외국이길 바란다. 제 주위 분들이 더는 제...
이어 검찰은 “(추가 증거의) 주된 내용은 피해자(황의조)를 협박할 때 쓴 이메일 계정을 개설한 IP주소가 서울 강남의 한 네일숍인데, 그 시점에 피고인(이씨)이 네일숍에 있었다는 기지국의 확인 내용과 일치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재판부가 “계정이 생성된 IP주소가 어딘지 확인됐고, 피고인에 대한 기지국 조회가 그와 일치한다는 것인가”라고 묻자...
“피해자가 고소를 취하하게 할 목적으로 피해자의 성관계 영상을 첨부한 메일을 보내 협박했다”는 점도 공소 사실에 적시했다.
해당 혐의를 전면 부인한 이모 씨 측 변호인은 재판부에 비공개 재판도 요청했다. “사건 내용상 피해자나 피고인의 사생활과 관계된 사안이 상당히 많이 포함됐다”는 요지다.
반면 피해자 측 변호인은 “피해자로서는 자기 신상정보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해당 팩스가 지난 8월 발생한 일본발 협박 메일 사건과 동일범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당시에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시작으로 서울시청과 대법원, 대검찰청 등에 비슷한 협박 메일이 도착했는데, 당시 발신인에는 가라사와 다카히로가 포함되어 있었다.
당시 경찰은 이들 메일이 일본의 인터넷 주소(IP)에서 발송된 사실을...
이들은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탈취뿐만 아니라 데이터 공개를 빌미로 금전을 요구하는 이중 협박 전략을 쓰고 있어 기업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랜섬웨어 공격 시 초기 침투를 전문으로 하는 IAB(Initial Access Brocker)와의 협업은 더욱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형 랜섬웨어 그룹들이 초기 침투 경로를 IAB에게 구매해 공격을 수행한 뒤 얻은 암호화폐...
백군의 아버지는 재학생 학부모에게 근거 없는 비방과 협박 메일을 받은 내용을 폭로하고 학교폭력 때문에 자퇴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일부 학생들이 조별과제에서 백군을 배제하고 모욕적 언사를 내뱉는 등의 학교폭력 행위를 저질렀다는 이유였다.
앞서 백군은 2016년 SBS ‘영재발굴단’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생후 41개월이던 백군은 2차 방정식을 푸는...
백 군은 지난 3월 만 10세의 나이로 서울과학고등학교에 입학했으나 한 학기 만에 자퇴 소식을 알렸다.
이튿날 백 군의 아버지는 "서울과학고 재학생 학부모로부터 근거 없는 비방과 협박 메일을 받았다며 조별 과제에서 배제되는 등 학교폭력을 당해 자퇴를 결정했다"고 전하며 과학고 선배 학부모가 보낸 협박 메일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거울 속에서 문제를 푸는 기계가 돼가는 저를 보게 됐다”고 자퇴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하루 뒤인 20일 백 군의 아버지는 같은 학교 학부모로부터 협박 메일을 받았다면서 백 군이 당한 학교폭력을 폭로하겠다고 예고했다. 이후 해당 학부모는 “학부모들께 전해 들은 얘기를 그대로 믿고 크나큰 실수를 했다”며 사과 메일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다가 거울 속에서 문제를 푸는 기계가 돼가는 저를 보게 됐다”고 자퇴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하루 뒤인 20일 백 군의 아버지는 같은 학교 학부모로부터 협박 메일을 받았다면서 백 군이 당한 학교폭력을 폭로하겠다고 예고했다. 이후 해당 학부모는 “학부모들께 전해 들은 얘기를 그대로 믿고 크나큰 실수를 했다”며 사과 메일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서울과학고 선배 엄마들의 협박 메일도 공개했다.
백 군 아버지가 공개한 메일에 따르면 ‘서울 과학고 선배맘’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강현이가 중간고사 전체 과목 중에 수학 한 문제밖에 못 풀었다고 알려져 학부모들 들썩했다”며 “모르는 사람이 없어 ‘곧 자퇴하겠구나’ 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서울 영재고 이미지를 거짓말로 실추시키는 걸...
부친은 “오늘 중으로 협박 메일 원본을 공개하겠다. 서울과고에서 강현이에게 자행된 일련의 사건들을 가슴에 묻고 비밀을 무덤까지 가져가려 했으나, 선배맘의 모멸적인 메일을 받고 나니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다”라고 공개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강현이가 어제 영상에서와 같이 자퇴 결심하게 된, 더 깊은 진실을 공개해야겠다”라며 “어린 강현이에게...
이어 남산타워·국립중앙박물관·일본인학교·일본대사관 등을 지목한 폭파 협박 메일도 일본 계정을 통해 보내졌다.
또 14일에는 '서울시청 내 여러 곳에 고성능 폭탄을 설치했다. 폭파 시간은 8월 15일 오후 3시 34분'이라는 내용의 이메일이 확인돼 경찰이 경찰 특공대와 경찰견을 투입해 서울시 청사를 수색하기도 했다.
일본에서 실제 활동하는 변호사 가라사와 다카히로의 이름으로 발송된 서울시청 테러 협박 메일은 최근 두 차례 국내로 발송된 협박 메일과 내용 및 형식이 유사하다. 7일 "이재명 대표를 8월9일 15시34분까지 살해하지 않으면 시한폭탄을 폭발시키겠다"는 이메일이 서울시 공무원 등에게 발송됐다. 9일에는 같은 계정으로 "국립중앙박물관과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