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조합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이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신규 채용한 전문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제3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써
내년부터 농협·신협 등 조합법인에 대한 과세특례가 일부 축소된다. 또 중고차 사업자가 차량을 사 들일 때 적용하는 세액공제도 줄어든다. 국내기업의 외국법인이 외국에 납부한 세금을 법인세에서 공제해주는 범위도 더 까다로워진다. 기획재정부가 6일 발표한 ‘2014년 세제개편안’에는 이 같은 내용의 과세형평성을 제고 방안이 포함됐다.
정부는 조합법인에 대해
대형화·독점화가 진행되고 있는 유통시장에서 상생을 위한 정책과 법안도 중요하지만 중소업체도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춰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정희 중앙대학교 교수는 8일 10시에 국회의원회관에서 ‘대·중소 유통업계 상생협력 방안을 찾는다’는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 발제자로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민주당 전정희 의원 주최로 열린 간담회는 대형유통업체와
허위로 조합원을 등록해 설립인가를 받거나 법으로 금지됐음에도 조합원들에게 이익배당을 하는 등 법을 위반한 의료생협 8곳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6일 단기간에 다수의 의료기관을 개설하는 등 해당 시·도에서 다른 의료생협에 비해 법위반 가능성이 높은 8개 의료생협을 대상으로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위반여부에 대해 조사를 실시, 이 같은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