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조의를 표하는 현충일 같은 국경일에는 깃봉에서 태극기의 세로 길이만큼 내려서 달아야 한다.
태극기 게양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심한 비바람과 악천후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달지 않는다.
태극기 게양 위치는 밖에서 볼 때 재문의 중앙이나 왼쪽,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구에는 각 세대의 난간에 달면 된다....
또한 매해 협력사 임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푸드트럭·간식상자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현충일 등 주요 국경일에는 현충원 묘역 정비 활동뿐 아니라 생활형편이 어려운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명절 음식 나눔 위문 봉사, 생활용품 및 보훈 성급 지급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6월 6일 현충일에 윤석열 대통령이 보훈의료서비스의 혁신을 약속한 것에 대해서 대한한의사협회가 10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에 더해 한의협은 국가유공자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보훈병원에 한의과 진료 및 설치를 확대하는 것을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제69회 현충일 추념사를 통해 “보훈의료혁신을 통해 국가유공자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재활 지원을...
현충일인 6일부터 이어진 징검다리 연휴가 끝나는 9일 전국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9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61만 대로 예상된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10~11시께 정체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후 오후 4~6시 사이에 절정을 이르다가 오후 10~11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10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양재...
현충일에 서울역 인근에서 노숙인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체포됐다.
8일 서울남대문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남성 A씨(30대)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현충일인 지난 6일 새벽 서울역 인근에서 노숙인 B씨(60대)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이후 A씨는 같은 날 오전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조사 과정에서 “환청을 듣고...
6일 부산 한 아파트 창문에 욱일기 2기 걸려 논란욱일기 게양 당사자, 결국 사과문 공개…"깊은 반성""친일 의도 없어, 지역 비리 관심 끌려 어리석은 판단"
현충일(6일)에 아파트에 욱일기를 내걸어 논란이 일었던 부산 아파트 주민 A씨가 결국 사과했다.
A씨는 "욱일기를 게양한 저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인해 마음에 상처받으신 모든...
현충일에 내건 욱일기로 공분을 산 부산 수영구의 아파트 입주민이 사과했다.
7일 입주민 A씨는 “욱일기를 게양한 저의 어리석은 행동으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사과를 드린다”라며 고개 숙였다.
A씨는 “특히 현충일에 욱일기를 게양해 더욱 큰 충격을 받으신 보훈가족 여러분과 아파트 입주자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라며 “왜 그런...
다만 이날이 현충일과 주말 사이에 낀 징검다리 연휴여서 원래 휴가를 계획한 직원이 많아 생산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도 징검다리 연휴이고, 팹(fab·반도체 생산공장)의 자동화 생산 의존도가 높은 점을 이유로 "이번 파업 선언은 D램과 낸드플래시 생산에 영향을 주지 않을 뿐 아니라 출하량 부족 현상도 발생하지 않을 것...
오찬에 앞서 윤 대통령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뒤 학도의용군 무명용사탑을 찾아 참배했다. 학보의용군 무명용사탑에는 1950년 8월 포항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48위의 유해가 안장돼 있다.
윤 대통령은 학도의용군 무명용사탑 참배와 관련해 “어린 나이에 책과 연필이 아닌 총과 수류탄을 손에 쥐고 나라를 지키다가 장렬히 사망한...
현충일인 6일 프로야구 경기가 진행된 모든 야구장에서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에 대한 묵념을 진행했다.
이날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경기가 펼쳐지는 서울 잠실야구장, 인천 SSG 랜더스필드, 수원 KT파크,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창원 NC파크에서 경기 전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NC 다이노스는 이날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박찬대 원내대표는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원식) 국회의장이 내일 오전 11시에 보자고 하신다"면서 "의장은 '7일 밤 12시까지 (원) 구성안을 내놔라'고 얘기했으니 밤을 세워서라도 논의를 진행하자고 얘기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국민의힘이) 7일 자정까지...
현충일인 6일 부산 수영구 남천동의 한 아파트에 욱일기가 내걸렸다.
이날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 있는 43층짜리 A 아파트 36~37층에 욱일기가 걸렸다. 시민들과 주민들은 욱일기를 발견하고 해당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 항의했다.
욱일기는 과거 일본이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때 전면에 내세운 깃발로 일본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한다.
실제 관리사무실에는...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 뒤 학도의용군 무명 용사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곳에는 1950년 8월 포항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48위의 유해가 안장돼 있다.
한편,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현충일 추념식에 윤 대통령과 함께 참석했으나, 국가유공자 초청 오찬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尹대통령‧김건희 여사,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尹 “北도발, 단호하고 압도적으로 도발에 대응”“평화는 힘으로...더 강해져야 통일 대한민국도 가능”“영웅에 최고예우...국가유공자 의료서비스 개선‧재활 지원”“국가유공자 유가족, 국가가 끝까지 책임”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북한이 최근 정상적인 나라라면 부끄러워할 수밖에 없는 비열한 방식의...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북한이 역사의 진보를 거부하고 퇴행의 길을 걸으며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북한이 감행하고 있는 오물 풍선 살포 등 대남 도발 등을 규탄한 셈이다. 현충일 추념식에는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도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철통같은 대비 태세를 유지하며...
제69회 현충일인 6일 여야는 일제히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렸다. 다만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겠다"고 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영웅들의 희생을 헛되게 하지 마시라"며 비판의 메시지를 냈다.
국민의힘은 이날 김민전 수석대변인의 논평을 통해 "조국을 지켜낸 순국선열과...
이어 "강력한 국방으로 적의 도발에 철저히 대비하되 흔들림 없는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것만이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헌신에 답하는 길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추경호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는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