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바이오 기업이 10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부산에 항체의약품 연구개발 거점을 구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유법민 투자정책관이 13일 부산에서 열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사(社)의 혁신신약연구원 개원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암, 난치성 질환 등 항체의약품 제조‧연구개발 기업으로 본사가 싱가포르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충북 오송에 항체바이오의약품 위탁생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이 자체 치료제를 개발하고 위탁개발생산(CDMO)에 힘을 주는 투 트랙 전략으로 매출을 일으키는 신약개발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 9월 완공되는 혁신신약연구원(IDC)으로 추진력을 얻고, 미국 생물보안법 영향에 따라 CDMO 물량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은 3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미국
췌장암에서 높게 발현되는 PAUF 가 난소암에서도 작용하며 표적항체인 PBP1510의 난소암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이 확인됐다. 특히 현재 난소암의 표준치료제로 사용되는 도세탁셀(Docetaxel)과 PBP1510 병용 투여 시 대조군에 비해 생존률이 약 5배 향상된다고 밝혔다.
항체 바이오의약품 전문 제약회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오는 20일부터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