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로스는 자사의 모바일 진료 접수 플랫폼 똑닥을 통해 올해 상반기 동안 병원 진료를 받은 건수가 2000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16만 명)보다 약 10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지난 상반기 동안 사용자가 대기현황판 화면을 벗어나지 않고 머무는 시간은 평균 23분 정도였다.
비브로스 관계자는 "이 같은
미래 먹거리인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플랫폼’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4일 컨설팅그룹 KPMG에 따르면 세계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 규모가 2015년 790억 달러(약 84조 원)에서 2020년 2060억 달러(약 231조 원) 규모로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병원·보험사·제약사 등 다양한 공급자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산업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