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소속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공연계에 따르면 예술의전당 직원 A 씨는 전날 오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했으며 당일 저녁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내 공연장 중에서 직원이 확진된 사례는 처음이다.
예술의전당은 이날 A 씨의 이동 장소와 관련해 사용 중지 조치를 취하고 자체 방
관객들이 직접 악보를 보며 공연자들과 함께 노래하는 연주회의 막이 오른다.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는 서울모테트합창단 제104회 정기연주회 ‘Sing Along Messiah’(이하 다함께 부르는 메시아)가 무대에 오른다. 서울모테트합창단은 1989년 창단 이후 꾸준한 활동과 더불어 관객이 참여하는 연말 기획 프로그램 ‘다함
2010년을 술이 아닌 음악과 공연으로 교양을 쌓으며 마무리하는 건 어떨까.
12월에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다양한 송년음악회 및 공연이 잇따라 열린다.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은 지난 2008년부터 준비한 오페라 ‘연서’를 1일부터 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펼친다. ‘연서’는 한양, 경성, 서울로 이어져 내려오는 서울의 변천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