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의 한국법인은 자사의 영아 6가 혼합백신(DTaP-IPV-Hib-HepB) ‘헥사심프리필드시린지주(헥사심)’가 2025년부터 질병관리청의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도입된다고 20일 밝혔다.
헥사심은 내년 1월 2일부터 전국 병·의원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해진다. NIP 접종 대상은 생후 0개월에 B형 간염 백신을 접종한 생후 2개월 이상 영아로,
국가필수예방접종(NIP) 사업에 포함된 ‘백일해’ 백신의 국산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내 백일해 백신 시장은 다국적 기업이 선점한 상태로, 국내 기업들은 영유아용 혼합 백신 개발에 착수한 단계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올해 백일해 발생이 예년과 달리 급증했다. 질병관리청이 집계한 올해 백일해 환자 수는 지난달 24일까지 총 365명으로 지난해 같
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유럽 품목허가 승인 권고 획득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 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전체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CHMP의 허가 권고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승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 법인과 주요 백신 5종에 대한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은 올해 말까지 유효하고 양사 합의에 따라 기간이 연장된다. 이 기간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의 주요 백신에 대한 국내 유통 전반을 맡는다.
이번 유통 계약이 체결된 백신은 소아용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SK바이오사이언스는 26일 사노피(Sanofi) 한국법인과 백신 5종에 대한 국내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유통계약을 체결한 백신은 소아용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혼합백신 3종(테트락심®, 펜탁심®, 헥사심TM)과 성인용 Tdap 혼합백신 ‘아다셀® 프리필드시린지’, 그리고 수막구균백신 ‘메낙트라®’ 등 5종이다. 이들 백신의
사노피 한국법인이 지난 26일 아시아소아감염학회 학술대회(Asian Congress of Pediatric Infectious Diseases, 이하 ACPID)에서 6가 DTaP 혼합백신의 이점과 글로벌 국가필수예방접종(NIP) 도입 사례를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왜 6가 DTaP 혼합백신인가'를 주제로 △6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