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대표는 과거 축지법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등 기행으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허경영 강연’ ‘허경영 강연짤’ ‘허경영TV’를 통해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1997년과 2007년 대선에 출마해 각각 7위로 낙선한 바 있으며,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도 3위로 낙선했다.
허경영씨는 "내 롤스로이스는 2.5t 정도로 무거워서 제동거리가 길기 때문에 앞차와 살짝 닿았다고 밝혔습니다. 사고에 대해서는 롤스로이스 앞으로 차들이 갑자기 끼어들어 급정거했다며 피해 차량 운전자가 수천만원의 합의금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허경영씨는 축지법ㆍ공중부양ㆍ첫사랑 등 책들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허경영 전 공화당 총재가 7억원이 넘는 고가의 외제차를 몰다가 추돌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허 전 총재는 지난 19일 서울 강변북로 원효대교 부근에서 롤스로이스 팬텀 리무진 차량을 운전하다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는 3중 추돌 사고를 냈는데요. 양 측의 합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뒤늦게 경찰에 사건이 접수됐다고 합니다. 소식을...
13일 방송된 채널A '시사인사이드'에서는 허경영의 롤스로이스 영상을 선보이면서 손정혜 변호사는 "말하자면 초능력자인데, 초능력자가 축지법을 써서 이동하면 될 것이지 왜 굳이 차를 갖고 다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실제 아랫부분은 촬영이 안 됐기 때문에 믿기 어렵다"면서 "충분히 아랫부분으로 조작이 가능하다"고...
그는 자신이 눈빛으로 병 고치는 법을 비롯, 외계인과의 교신, 축지법과 공중부양 등의 능력을 소유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허 총재는 실제로 공중부양을 하는 듯한 제스처로 시선을 모았으나, 성공하는 모습은 끝내 선보이지 못했다.
한편 제15, 17대 대선에 출마했던 허경영은 책임보험 보험료가 미납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행하다가 적발된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한...
허경영 총재는 지난 2008년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아이큐가 430이고, 눈빛으로 병 고치는 법을 비롯해 외계인과의 교신, 축지법과 공중부양 등의 능력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2009년 8월에는 한 매체를 통해 "김 전 대통령이 3일 전에 서거할 줄 미리 알았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그랬고, 마이클 잭슨도 그랬듯 세계적인 인물은 모두...
이 길을 지나려면 '깡충깡충' 뛸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
이에 따라 사진을 찍으면 사람들이 마치 축지법을 쓰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
'축지법 쓸 수 있는 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재밌겠다" "허경영 총재가 가서 보면 깜짝 놀랄 듯" "여기에 가면 누구나 도사가 되겠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