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러시아 예술가 마을 니콜라 레니베츠에 있는 길이 소개됐다.
이 '축지법 쓸 수 있는 길'은 매년 열리는 '아르크스토녜 페스티벌'을 위해 설치된 것으로 길 전체가 '트램펄린'으로 이뤄져 있다.
50m 남짓한 이 길은 '트램펄린'으로 인해 보통 산책길처럼 걸어서 이동이 불가능하다. 이 길을 지나려면 '깡충깡충' 뛸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
이에 따라 사진을 찍으면 사람들이 마치 축지법을 쓰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
'축지법 쓸 수 있는 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재밌겠다" "허경영 총재가 가서 보면 깜짝 놀랄 듯" "여기에 가면 누구나 도사가 되겠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