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해 4월 입주자를 모집한 행복주택 가좌지구가 지난해 말 준공 후 사전점검 등 관련 절차를 마치고 2월부터 본격 입주를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4일에는 입주민과 인근 마포구와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등이 함께하는 집들이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가좌지구는 가좌역에 인접해 있고 서울월드컵경기장, 신촌, 홍대거리 등에
서울과 인천, 대구의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이 오늘(30일) 시작됐습니다. 1차 물량은 1639가구입니다. ‘헬전세(전세지옥)’로 전전긍긍하던 대학생과 신혼부부들에게 단비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하지만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우선 행복주택 건설지역이나 연접지역에 있는 직장ㆍ학교에 다녀야 하고요. 월평균 소득이 480만원(3인 이하
월세 7만원의 행복주택이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청년정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1차 행복주택 사업지인 서울가좌역을 비롯해 서울 상계장암, 인천주안역, 대구혁신도시 등 4곳에 총 1638호 입주자 모집공고를 오는 30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하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31일 오후 3시 행복주택 서울가좌 현장사업단(서울시 마포구 중동 소재)에서 현판식을 열고 현장사업단을 조기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LH와 공동시행사인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관계자가 참석헸다.
LH는 감독원들이 현장여건상황 조기파악ㆍ설계도서 사전검토 등 충분한 공사 착공준비를 하고 공사품질ㆍ안전관리에 만전을 기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 상반기 첫 삽을 뜨는 행복주택 가좌지구의 공사장 가림막(fence) 디자인에 대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23일 밝혔다.
주민이 직접 가림막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은 LH가 시행하는 사업 중에서는 가좌지구가 처음이다.
가좌지구는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가좌역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만큼 지역사회가 선호하는 디자인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 상반기 첫 삽을 뜨는 행복주택 가좌지구에 도서관 어린이집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과 시설들을 다양하게 계획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가좌지구의 경우 단순히 철도 이용객이 왕래하는 공간에서 교육ㆍ문화ㆍ휴식생활을 함께 영위할 수 있는 ‘컬쳐 브릿지(Culture Bridge)'로 탈바꿈하게 된다"면서 "특히
정부가 행복주택 시범사업지구인 가좌지구에 ‘모듈러주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초소형으로 건설되는 행복주택의 건축방식 중 하나로 모듈러주택을 도입하고 가좌지구에 첫 적용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공업화주택의 한 형태인 모듈러주택은 공장에서 기본 골조, 전기배선, 온돌, 현관문 등 전체 공정의 70~90%을 제작한 뒤 현장에서 마감공사만 하
정부가 행복주택 시범지구인 가좌지구에 대해 지역간 소통의 공간인 ‘브릿지 시티’로 개발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박근혜 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행복주택 프로젝트의 수도권 7개 시범지구를 20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경의선 가좌역에 들어서는 서울 가좌지구는 사업면적 2만6000㎡ 규모에 행복주택 650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정부는 이 지구에 대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