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지수증권(ETN) 시장이 출범한지 100일을 맞았다. 시장 개설 후 일평균 거래대금이 8배로 증가했지만 쏠림현상이 여전하고 거래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거래소는 ETN 시장의 일평균거래대금이 8억4000만원, 일평균거래량은 8만2567증권이라고 밝혔다. 시장이 개설된 지난해 11월 일평균대금은1억1000만원으로 100만에 8배 늘어난
최근 커피 최대 생산국인 브라질이 80년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어 커피값 급등 조짐이 예상된다. 이에 해외 ETN에 관심을 둘 만하다는 전문가의 진단이 나왔다.
9일 천원창 신영증권 연구원은 “브라질은 전 세계 커피 생산 및 수출의 3분의 1을 차지하는데 4월 말 시작될 수확을 앞두고 현재 날씨가 수확량을 결정할 주요 변수”라며 “80년만의 최악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