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 인프라 시장 진출 발판을 놓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국토교통부는 10일 ‘2024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lobal Infrastructure Cooperation Conference, 이하 GICC)’에서 11개국의 주요 장ㆍ차관 등이 참석한 고위급 다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 좌장은 박상우 국토부
해외건설협회는 임시 총회에서 제20대 상임회장으로 한만희 전 국토해양부 차관이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임기는 이달 6일부터 3년간이다.
신임 한 회장은 1980년 공직에 입문해 국토해양부 혁신정책조정관, 국토정책국장, 주택토지실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거쳐 해외건설업무까지 총괄하는 제1차관을 역임했다. 퇴임 이후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대학원
정부가 유·무상을 분리돼 있고 부처나 시행기관이 독립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비효율성이 큰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다부처 협력 패키지를 구성하는 등 협업을 활성화한다. 패키지 사업은 협업예산으로 정해 예산 인센티브를 적극 지원한다.
정부는 7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ODA 협업예산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우리나라가 2010년 경
정부가 국내 건설사의 해외투자개발사업 진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030년 해외투자개발사업 100억 달러 수주를 목표로 기존 도급사업 중심의 해외수주에서 벗어나 민간투자 유치에 초점을 맞춘다. 이에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패키지 지원과 도시개발분야 특화 진출 확대, 민간기업 투자사업 역량 강화 등 정책을 시행한다.
국토교통부는 23일
국토교통부는 11일 ‘해외건설 수주 플랫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서울에서 해외건설업계 대표 및 관련 공공기관 및 유관협회 등이 참석했다. 국토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합동 해외건설 수주지원단의 상반기 활동성과 및 계획, 해외 투자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 그린에너지 프로젝트 글로벌 동향 등 최근 시장동
법무부는 26일자로 초대 국제법무국장에 정홍식(53‧사진)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임용했다고 밝혔다.
개방형 직위인 법무부 국제법무국장은 일반직 고위공무원에 해당한다.
신임 정홍식 국제법무국장은 미국 인디애나대 로스쿨에서 J.D. 학위 및 인디애나 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 5년간 미국 현지 로펌에서 미국변호사로 활동했다. 2006년부터 현재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PPP) 특성화대학’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투자개발사업은 사업참여자들이 드는 비용의 일부 혹은 전부를 분담하고, 발생하는 손익을 지분에 의해 분배해 투자자금을 회수 및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방식이다.
참여대상은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관련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할 수 있
국토교통부는 27일 해외투자개발 사업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타당성 조사 및 제안서 작성 지원사업'의 개선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해외투자개발 지원사업(국토부)뿐만 아니라 △스마트도시 계획수립사업(KCN, 국토부) △경제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EIPP, 기재부)에 대해 설명하는 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 우리 기업의 민관협력해외투자개발사업(PPP) 진출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KIND는 서울 여의도 KIND 대회의실에서 건설업 보증·융자기관인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훈 KIND 사장, 김형렬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을 비
국토교통부는 해외 민관협력 투자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더 포럼(Two IFC)에서 개최되며 주제는 PPP(민관협력 투자개발사업) 활성화와 타당성조사(F/S) 지원사업 관련 내용이다. PPP 사업은 현지 정부와 민간기업이 상호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단순도급 방식과 달리 기
대우건설이 해외건설 분야에서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투자 개발사업 강화를 위해 전략기획본부 산하에 ‘해외사업단’을 신설하기도 했다. 앞으로 해외사업 유관팀과 해외건축팀 등 기술역량을 결집해 투자개발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 해외사업의 텃밭은 나이지리아다. 올해도 노후화 플랜트 정비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연달아 수주 낭보를
대우건설이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조직 유연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본부 내 실(室) 조직을 폐지했다. 이를 위해 이번 개편에선 조직간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중복기능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Check & Balance’ 중심의 본사조직을 현장 중심 조직으로 슬림화
투자개발형 사업 발굴·개발기업 수주 지원 '공공 디벨로퍼'지분투자, 정책펀드 주선·연계전략적 투자자 역할까지 수행법정자본금 5000억원에 묶여적기 투자 진행하기 어려워'2조원으로 상향' 법 개정 추진
“‘팀 코리아(Team Korea)’를 이끄는 선도기관으로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 우리 기업들에 프로젝트 기획과 타당성 조사
국토교통부가 15일 민관협력투자개발사업(PPP사업) 활성화를 설명회를 개최한다.
PPP사업은 민간이 공공기반시설에 대한 투자, 건설, 유지보수 등을 수행해 수익을 얻고, 정부는 세금 감면과 일부 재정을 지원해 추진하는 사업구조를 말한다.
이번 설명회는 우리 기업의 해외투자개발사업 참여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개최한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
GS건설은 방글라데시 최대 계획 신도시인 푸바찰에 7억 달러(약 8400억 원) 규모의 배전선로를 구축하는 우선사업권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방글라데시에서 획득한 배전선로 사업에 대해 GS건설이 사업 우선권을 가지는 구조다.
이번 사업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15km 떨어진 푸바찰 신도시에 배
코로나19가 모든 소비 행태를 바꿔놓으면서 유통업체들이 활로 찾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유통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지난 해부터 M&A(기업 인수 합병)를 통한 사업확장에 나서고 있는데 올 들어서도 이같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지난주 한국미니스톱 지분 100%를 3133억6700만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함으
롯데호텔은 14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 있는 킴튼 호텔 모나코 인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우리나라의 해외 투자개발사업 진출을 지원하는 한국 해외 인프라 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공동 투자로 진행됐다. 인수가는 약 3600만 달러(약 430억 원)다.
입점 브랜드로는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엘세븐(L7)’으로
한국도로공사가 민간기업과 손잡고 해외 유료도로 운영관리(O&M) 사업 추진에 나선다.
도로공사는 5일 민관 공동으로 해외 유료도로 운영권을 인수하는 신규 해외투자개발 사업을 통해 해외수주 확대 등 침체된 건설시장 판로개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신규 해외투자개발 사업은 올해 7월 정부가 발표한 ‘해외수주 활력제고 및 고도화 방안’ 중 인프라 공기업의 디
정부가 해외건설 수주 지원을 위해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금리 수수료 인하를 제공한다. 해외 출국 기업인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확대하고 지원 절차도 간소화한다.
정부는 5일 ‘제223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해외수주 활력 제고 및 고도화 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 해외수주 실적은 147억 달러를 기록했다.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