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6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국회 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도 출석할 것을 요구한 것에 대해 “뚜렷한 혐의도 없는데 증인으로 채택하겠다는 것은 특위를 하지 말자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인천 강화군 농협 공동미곡종합처리장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한국가스공사가 지난해 캐나다 사업에서 560억원 가량의 손실이 있었다는 주장이 2일 제기됐다.
국회 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 소속 정의당 김제남 의원은 이날 가스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감사보고서 분석결과 “가스공사는 이미 캐나다 사업에서 2013년까지 6688억원의 손실을 본 상황”이라며 “2014년 실적까지 합치면 총 손실액은 7248억원
여야는 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의 증인 선정을 위해 23일 첫 협상을 열었으나 공방 끝에 결렬됐다.
여야는 서로 요구하는 핵심 증인들의 채택 여부를 두고 40분간 “정치 공세”, “물타기”라는 등의 거친 언사를 쏟아내며 공방만 벌이다 재협상 일정도 잡지 못한 채 얼굴만 붉히고 헤어졌다.
국회 해외자원 개발 국조 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
여야는 24일 국회 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위의 기관보고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캐나다 석유회사 하베스트 인수 책임론을 둘러싸고 대립 끝에 파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명박 정부 당시 지식경제부 장관이었던 최 부총리가 석유공사의 하베스트 인수를 사실상 지시했는지 여부를 놓고 치열한 논쟁이 오고갔다.
정의당 김제남 의원은 “최 부총리는 지
한국광물자원공사이 ‘멕시코 볼레오 동광 사업’의 투자 부실로 인해 대규모 혈세 낭비가 발생했다는 정치권의 지적이 제기됐다. 야당은 해당 사업이 MB정부의 ‘자원외교’ 방침에 따라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야당 위원들은 13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멕시코 볼레오 구리 광산과 암바토비 니켈광 등에 대한 대규모 투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