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긴 장마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백화점 전체 매출은 줄었지만, 해외 유명브랜드 매출은 3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30일 발표한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롯데, 현대, 신세계 등 3개 백화점 전체 매출은 작년 7월보다 2.1% 줄었다. 그러나 해외 유명브랜드 매
신세계백화점이 한 달간 대대적인 명품 할인 행사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백화점 단독 브랜드부터 해외 유명 브랜드 등 300억 원 물량에 달하는 1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해외명품 할인 행사를 18일부터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외 명품 대전은 1년 중 2월과 8월에 걸쳐 두 번만 진행하는 대형 행사다.
행사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신세계백화점이 설 명절 이후 소비를 이어가기 위해 해외 명품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신세계백화점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강남점과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점에서 ‘유명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총 200여 개 브랜드, 700억 원대의 물량을 최대 80% 할인해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만의 강점인 분더샵 여성ㆍ남
백화점 업계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해외 명품 대전을 연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을 비롯한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 등 국내 대표 백화점들이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명품 할인행사에 돌입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보름 정도 앞당겨 이뤄졌다. 일부 제품의 경우 최대 8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평소 갖고 싶
백화점업계가 역대 최고 수준의 '해외 명품 할인 행사'에 나선다.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으로 부진했던 겨울 및 신년 정기 세일 실적을 만회하겠다는 의도다. 특히 이번 해외 명품 세일은 그동안 세일 참여에 회의적이였던 명품 브랜드들도 다수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이날부터 본점 에비뉴엘을 시작으로 8
AK플라자는 내년 1월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 구로본점, 수원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등 전 점에서 ‘신년 첫 세일’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버버리, 에트로, 비비안웨스트우드, 토리버치, 레페토 등 해외명품 브랜드 및 폴로, 헤지스, 타미힐피거 등 트래디셔널 브랜드를 20~50% 시즌오프 판매한다. 이 밖에 핸드백,
◇유니클로, 니트 제품 2만원 할인=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가 23일까지 총 11개의 니트류 제품들을 최대 2만원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에 포함되는 니트류는 ‘엑스트라 화인 메리노(Extra Fine Merino)’, ‘히트텍(HEATTECH)’, ‘캐시미어(Cashmere)’, ‘모헤어(Mohair)’와 ‘램
해외명품 할인행사가 오는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강남 호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인 마이스타미스터는 명품 브랜드 제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는 ‘제1회 큐리어스 명품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프라다, 구찌, 샤넬, 디오르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국내 정식 수입원 7개 업체가 공동 참여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