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간)
△자생 방선균을 이용한 배추 균핵병 방제기술 개발
△국립환경과학원, 위성기반 대기배출 특성비율 영상 공개
29일(수)
△환경부 장관 11:00 보 현장방문(세종), 14:00 한파 취약지역 등 점검(대전)
△환경부 차관 13:30 국회토론회(서울), 14:30 녹색산업 간담회(서울)
△환경부 장관, 금강 세종보 정상화 사업 현장 방문
△기후변화에 따른 한파...
해양생물자원관은 해수로부터 분리한 해양방선균 SNC087이 항암효과가 뛰어난 유용물질인 스타우로스포린을 대량생산함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타우로스포린은 1977년 스트렙토미세스(Streptomyces staurosporeus) 균주로부터 처음 분리된 천연물로서 항균제에서 항고혈압제에 이르는 생물학적 활성을 갖는 것으로 밝혀져 있으며 특히 스타우로스포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충남 서천 송림해안 퇴적토에서 분리한 해양방선균 SCS525가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유용물질인 저미시딘 A 및 B (Germicidin A 및 B)를 다량 생산함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방선균에서 생산된다고 알려진 저미시딘은 천연물로서 방선균의 포자 생성에 있어서 저해제(Autoregulatory inhibitor)로 알려져 있고 항생제 또는 항진균제로의 용도로...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과학전문학술지인 ‘PLOS ONE*’에 7월 24일 발표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에 사용한 기술은 남극유래 방선균을 비롯해 앞으로 보다 많은 생물들의 유전체를 정확하게 분석할 가능성을 열게 됐다”며 “다방면의 방법론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원천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김양수 교수가 이끄는 ‘국토해양부 해양천연물신약연구단 항생제팀’은 황색포도알균(MRSA)과 슈퍼박테리아 박멸에 효과적인 감염치료제 후보물질을 스트렙토마이세스(Streptomyces)라는 방선균에서 추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물질은 무한한 생태 자원인 바다에서 얻은 천연곰팡이로부터 얻어낸 유도화합물이라는 점과 기존 항생제들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