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의 자연성 회복현장 명소로 떠오른 합강정 일대에서 생태체험 놀이가 진행된다.
금강유역환경청은 7일 금강의 자연성을 체험하고 탐방하는 '금강 생태체험 놀이 프로그램'을 7일부터 이틀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보 개방 이후 금강의 자연성 회복 현장인 합강정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강정
국토해양부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오는 1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4대강 새물결과 함께 하는 전국 오토캠핑 페스티벌’이 한강 여주 저류지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700개팀, 약 3000여명이 참가하는 단일 규모로는 사상 최대의 오토캠핑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오토캠핑장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새로워진 강변에서 각종 체험활동과
금강의 ‘금(錦)’자는 비단을 의미한다. 그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금강은 예로부터 충청도의 젖줄이자 충청인들의 마음의 고향으로 여겨졌다. 전북 장수군 뜬봉샘에서 발원해 충북과 충남을 두루 거쳐 서해까지 397㎞를 흐르는 강으로 한강, 낙동강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세번째로 긴 강이다.
금강은 이제 4대강 살리기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고, 옛
4대강 추진본부는‘4대강변 가을 풍경 사진 찍기 좋은 곳 베스트 10’을 10일 발표했다.
‘베스트 10’은 이오봉, 홍석희, 홍건표, 김영식, 서경택 등 각 수계별 사진기록물을 담당하고 있는 사진 전문가들이 추천했다.
‘4대강변 사진찍기 좋은곳 베스트 10’은 한강지구 △이포보, △탄금대와 용섬, △자라섬과 수변생태공원, 금강지구 △합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