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장관은 개회사에서 “2008년부터 개최돼 온 미래협력포럼은 지난 십 수년간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논의와 교류의 장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 “20년 전 한국은 칠레와 최초로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고, 페루, 콜롬비아, 중미 5개국 등 중남미 지역과 지속해서 FTA를 이어간 결과 양 지역 교역 규모는 4배 이상 증가했고 한국의 대중남미 투자는...
한-에콰도르 SECA는 우리나라가 타결한 23번째의 자유무역협정이다.
양측은 내년 상반기 중 한-에콰도르 SECA에 정식 서명하고, 이후 양측의 필요한 국내절차를 거쳐 가급적 이른 시기에 발효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에콰도르 SECA 협상을 통해 우리나라는 전체 품목의 96.4%, 에콰도르 측은 92.8%의 관세를 철폐하는 등 높은 수준의 시장개방에 합의했다. 양국의 교역...
윤 대통령은 "2016년 발효된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을 토대로 양국 간 교역과 투자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는 말과 함께 중남미 신흥 경제 강국 4대국으로 이뤄진 태평양동맹(PA, 멕시코·칠레·페루·콜롬비아)에 한국이 준회원국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페트로 대통령은 "콜롬비아의 오랜 친구인 대한민국이...
중남미는 우리의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에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2004년 발효된 우리나라 최초의 FTA인 한·칠레 FTA를 시작으로, 현재 우리나라는 페루, 콜롬비아, 파나마,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니카라과와 FTA를 맺고 있다. 또한, 에콰도르 및 MERCOSUR와 FTA 협상을 진행 중이며, 최근에는 멕시코와도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칠레와는...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콜롬비아 상공관광부와 화상으로 '제3차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를 열었다.
산업부는 이날 PA 준회원국 가입을 위한 한국 정부의 준비가 완료됐다며 공식 협상이 조속히 개최될 수 있도록 PA 의장국인 콜롬비아의 지원을 요청했다.
PA는 2012년 멕시코, 칠레, 페루, 콜롬비아 등 4개국이 결성한 지역연합이다. 우리나라가...
가입이 성사될 경우 멕시코와의 자유무역협정(FTA)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두케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콜롬비아는 올해 ‘태평양동맹(Pacific Alliance)’ 의장국으로, 한국이 태평양동맹 준회원국으로 가입하는 것을 돕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의 준회원국 가입에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며, 우리나라 가입 시...
2016년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후 교역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콜롬비아는 중남미에서 유일한 한국전쟁 참전국”이라며 “양국 국민들은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피를 흘린 콜롬비아 청년들을 항상 기억한다. 한국이 어려울 때 도와준 콜롬비아의 특별한 우정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콜롬비아는 중남미 유일의 한국전 참전국으로서 민주주의,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전통적인 우방국이자, 2016년 한-콜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래 우리와 교역, 투자를 지속 확대해 온 중남미 3대 신흥경제국이다.
양 정상은 올해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 콜롬비아의 한국전 참전 70주년을 맞아 그간의 양국 간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
콜롬비아는 중남미 유일의 한국전 참전국으로서 민주주의,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전통적인 우방국이자, 2016년 한-콜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래 우리와 교역, 투자를 지속 확대해 온 중남미 3대 신흥경제국이다.
양 정상은 올해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 콜롬비아의 한국전 참전 70주년을 맞아 그간의 양국 간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
2016년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래 우리와의 교역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중남미의 핵심 경제통상 파트너이기도 하다.
콜롬비아는 2023년 차기 P4G 정상회의 주최국으로서 우리나라와 기후변화 대응, 포용적인 녹색회복 협력을 적극 희망하고 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번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P4G 현-차기 주최국 간 협력 체제를...
이에 정부는 한류가 처음 싹을 틔우기 시작한 2004년에 발효된 한-칠레 FTA를 필두로 싱가포르, 미국, 유럽연합(EU), 호주, 중국, 인도, 뉴질랜드, 베트남, 페루, 콜롬비아 등과 FTA를 체결하면서 상대국에서 일정 수준 이상으로 우리 저작권을 보호하도록 의무화하는 규정을 관철하고 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자유무역협정문의 특성상, 콘텐츠 수출...
2016년 7월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양국 간 무역규모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발전기, 무선통신기기부품 등에서, 콜롬비아는 유연탄, 고철 등에서 수출 수혜를 입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콜롬비아 상공관광부는 8일 서울에서 발효 4년차를 맞은 한·콜롬비아FTA 제2차 공동위원회를 열고 FTA 이행상황 및...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협상과 한·아세안 FTA 추가자유화 협상까지 완료되면 신남방 정책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신남방 지역을 한국의 핵심 경제영토로 편입시키기 위해선 FTA 추진과 함께 공적개발원조(ODA)에도 힘써야 한다고 주문한다.
문병기 한국무역협회 선임연구원은 “신남방...
정부는 '대한민국과 중미 공화국들 간의 자유무역협정'을 10월 1일 관보에 게재한다. 한국은 신시장 개척을 위해 2015년부터 중미 국가들과 FTA 협상을 시작, 지난해 2월 최종 서명까지 마쳤다. FTA협정문이 관보 게재와 동시에 효력이 시작된다.
한-중미 FTA는 한국과 니카라과, 온두라스에서 먼저 발효한다. FTA 비준 절차와 상호 통보를 마친 나라는 아직 세...
한국이 태평양동맹으로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를 확장한다. 중남미 시장 개척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의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협상을 개시하기로 태평양동맹 측과 6일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태평양동맹은 멕시코와 페루, 콜롬비아, 칠레 등 중남미 4개국으로 이뤄진 지역경제연합이다. 첫 협상은 9월 열릴 예정이다....
올해 7월 발효 3주년 맞이하는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우리나라는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전자제품 등에서, 콜롬비아는 석유, 커피 등에서 최대 수혜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에 따르면 2016년 7월 15일 한·콜롬비아FTA가 발효된 이후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 및 상생협력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분석됐다....
한·칠레 간 ‘포괄적 협력 동반자관계’는 2004년 11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칠레를 공식방문했을 때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회담에서 양 정상은 아시아와 중남미를 잇는 허브 국가로서 한국과 칠레가 양 지역의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를 함께 구축하는 등 상생번영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한국의 태평양동맹(Pacific Alliance) 준회원국...
2013년 일본이 정식 회원국이 되었을 때 우리도 CPTPP 가입을 고민한 적이 있었지만, 당시 한·중 FTA 협상 등 9개 협상을 동시에 진행 중이라 여력이 없어 관심만 표명하는 수준에 그쳤다.
필자는 지금이야말로 CPTPP 가입을 선언할 적기라고 생각한다. 우선, 내년 상반기 협정이 발효된 이후에는 당연히 지금보다 가입요건이 까다로워진다. 발효된 메가 FTA는 기득권...
우리나라가 자유무역협정(FTA) 미체결국인 멕시코와 FTA와 준하는 무역협정 효력을 내는 한-태평양동맹(PA) 협의체 출범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한-PA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해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페루 재무장·차관, 미주개발은행 총재와 한-PA 협의체 출범에 대해...
또 한국의 태평양동맹(PA‧Pacific Alliance) 준회원국 가입 추진과 관련해 “한-멕시코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의 PA 가입은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의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PA는 2012년 멕시코·칠레·페루·콜롬비아 4개국 간 결성한 지역연합이다. 역내 관세철폐 등 인적·물적·서비스자본의 자유로운 이동을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