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아비 총리와 만찬 회담을 했다. 두 정상은 양국이 1963년 수교 이후 개발협력을 발전시켜 온 데 이어 2023년 10월 '무역촉진프레임워크'를 체결해 교역을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윤 대통령은 "더 많은 우리 기업들이 에티오피아에 진출해 상호 호혜적인 경제...
이달 20일에는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에티오피아를 찾아 데메케 메코넨 하센 부총리와 만나 2030 엑스포 부산 유치를 지지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윤석열 대통령 친서를 전달했다. 이어 양국의 무역·투자·산업 분야 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한국전력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산업기술진흥원 등 공공기관과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민간기업 관계자들도 동행해...
한국과 에티오피아가 수교 60주년을 맞아 무역, 투자, 산업 분야 중심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를 방문 중인 방문규 산업부 장관이 '한-에티오피아 무역촉진협력 양해각서' 등 3건의 MOU를 체결했다.
방 장관이 이끄는 경제사절단에는 수출입은행, 한국전력공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소장과 존 안드리코 우간다 농업연구청 실장 등 5명의 개인 및 세계은행(World Bank) 한국사무소 및 세네갈 농업연구청 등 2개 단체도 대통령표창을 각각 받는다.
박철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개발협력실장과 국사 네메라 게르모사 에티오피아 짐마대학교 교수, 김소영 한국국제협력단 연수사업실장 등 9명은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받는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공식 방한 중인 아비 아흐메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한·에티오피아 양자 관계와 지역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협의했다. 25일부터 사흘간 공식 방문한 아비 총리의 이번 방한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아프리카 정상으로는 최초 방한이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에티오피아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들의 애로...
아비 총리는 한·에티오피아 의원친선협회장 때 2013년 6월 하원의장 수행차 방한한 적이 있다.
고 대변인은 “이번 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4월 총리 취임 이후 과감한 개혁 및 화합의 정치를 구현하고 있는 아비 총리의 리더십을 평가한다”며 “양국 간 △무역·투자 △개발 협력 △과학기술 △환경·산림·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호혜적...
쿠바·에티오피아·세이셸 등이다.
이 밖에 88서울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한국 정부의 몰이해로 호주에 개최할 뻔한 비화와 중국이 88올림픽 출전 선수단을 열차를 통해 한국에 보내려 했지만 북한의 반대로 무산됐다는 외교문서도 나왔다. 이와 함께 6·25전쟁에 유엔군의 일원으로 참전한 국가인 콜롬비아가 한국 측에 아무런 통보 없이 북한과 1988년 수교해...
이어 문 대통령은 에티오피아의 쉬페로 쉬구테 월라사 대사에게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한국전쟁 당시 지상군을 파병한 고마운 국가”라며 “한국국민들은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다”고 인사했다.
키르기즈의 디나라 케멜로바 대사에겐 “키르기즈가 중앙아시아의 알프스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경관 덕에 한국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것으로 알고...
한-아프리카간 직항노선은 현재는 에티오피아항공이 주3회 운항중인 아디스아바바-인천 노선이 유일하며 우리나라 항공사로는 대한항공이 인천-나이로비 노선을 주3회 직항운항했으나 수요부족으로 2014년 폐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미지의 새로운 여행지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들의 요구와 항공사 수 증대에 따른 기존 항공시장의 과열로 인해 새로운...
아울러 박 대통령은 한·에티오피아 비즈니스 포럼, 동포대표간담회, 문화공연, ‘코리아 에이드(Korea Aid)’ 출범식에도 참석한다. 코리아 에이드는 보건·음식·문화를 포괄하는 새로운 개념의 이동형 개발협력 프로젝트다. 새마을운동 경험 공유, 양국간 경제협력 및 문화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파병 중인 한빛...
박 대통령은 이어 다음 달 1일 한·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맞아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다. 우리나라 정상의 프랑스 국빈 방문은 2000년 3월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16년 만이다. 박 대통령은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창조경제와 문화융성 협력 확대, 북핵 문제와 기후변화 대응 등 지역·국제 이슈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박 대통령은 아프리카 순방을 마친 뒤 한·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맞아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의 초청으로 내달 1일부터 프랑스를 국빈방문하고 정상회담을 한다. 우리 정상의 프랑스 국빈 방문은 2000년 3월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16년 만이다.
두 정상은 회담에서 창조경제, 문화, 교육, 관광분야 등에서 실질협력 제고방안, 북핵·북한 문제 공조방안, 글로벌 현안...
앞으로 부영은 에티오피아, 짐바브웨, 케냐, 모잠비크 등 아프리카 국가에 피아노와 칠판을 기증하는 등 국경을 넘어선 문화교류와 교육부문 지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세계 각국서 공로 인정받아 ‘훈장’ 수상 =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이 회장은 2007년 8월 ‘캄보디아 국왕 세하 메트라이 수교 훈장’, 같은 해 10월 ‘베트남 우호훈장’과...
한-에티오피아 비즈니스 포럼은 지난 2011년 당시 이명박 대통령의 에티오피아 방문시 처음 개최됐다. 올해에는 양국 수교 50주년 및 에티오피아항공의 인천공항 신규 취항에 맞춰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관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행사엔 김 차관을 비롯해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이희범 전경련 아프리카지역 위원장과 경남기업, 삼성물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