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미생물학교실 이호왕 명예교수와 송진원 교수가 공동집필한 저서 ‘한타바이러스학(Hantavirology)’이 발간됐다고 6일 밝혔다.
우리나라 가장 권위 있는 학술기관인 대한민국학술원 사업의 일환으로 발간된 이 저서는 바이러스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 이호왕 명예교수와 임진바이러스, 제주바이러스 및 여러 국내 신종 바이러스를 발견한 송진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가 국제 한타바이러스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Hantaviruses)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1976년 세계 최초 신증후출혈열의 원인체가 한타바이러스임을 밝힌 고려대 이호왕 명예교수 이후 한국인으로서는 두 번째다. 임기는 2019년에서 2021년까지 3년이다.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