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피해를 본 농어촌을 위해 50억 원을 내놓는다.
한전은 2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전은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50억 원을 출연하고,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등 농어촌 지역의 복지 향상 사업을 진
FTA 민간대책위원회는 여․야정 협의체가 한중 FTA 비준동의안 처리에 합의한 것을 환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위원회는 “우리 경제계는 최근의 수출 부진 극복과 우리 경제의 활력 제고에 한‧중 FTA가 중요한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해왔다”며 “이제 여야정 협의체가 비준동의안 처리에 합의한 만큼 국회는 연내 발효가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비준 동의안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논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가 18일 본격 가동했다. 또 전날 여야가 ‘테러방지법’ 논의에 합의한 가운데 여당과 정부는 이날 ‘테러방지 종합대책 당정협의’를 통해 대테러 예산에 약 1000억원을 증액하기로 했다.
한중 FTA 여야정 협의체는 17일 여야 원내지도부 합의에 따라 이날 첫 전체회의를 열고 상견례를 가졌다. 새누
여야는 18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동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해 가동하기로 17일 합의했다.
새누리당 원유철·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
당초 여야정 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출범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새정치연합은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구체적인 토론의 필요성을 전제로 여야정 협의체 구
정부와 새누리당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을 오는 26일까지 처리키로 했다. 이를 위해 18일부터 여야정 협의체를 가동하고, 야당이 불참하면 당정만 참여한 협의체를 가동할 계획이다.
당정은 17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현안간담회를 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새누리당 김용남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26일을 비준 목표일로 정한 이유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30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전날 역사교과서를 논의하기 위한 사회적 협의기구를 제안한 것과 관련, “교과서 문제를 장기화·정쟁화 시켜 총선까지 끌고 가겠다는 정치적 의도가 짙게 깔려있다”고 비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10.28 재보궐 선거에서 완패하고 난 직후 갑작스러운 제안이라 선거의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오는 5일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내년 20대 총선에 적용될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담판을 시도한다. 또 한중 FTA 여야정 협의체 구성 등도 논의한다.
이번 회동은 지난 2일 새누리당 조원진ㆍ새정치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가 만나 의제를 사전 조율한 데 이은 것이다.
회동에서는 중앙선
여야는 7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후속 대책을 위한 여야정 협의체 구성에 합의했다. 그러나 ‘원포인트 본회의’ 소집에 대한 논의는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오후에 재논의키로 했다
새누리당 원유철·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새누리당 김용남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다만 여야는 특수활동비 소위와 이기택
원유철 원내대표는 17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 “조속한 한·중 FTA 비준동의안 처리를 위해 ‘한·중 FTA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야당에 제안한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지난해에도 한·캐나다 FTA 비준 동의를 앞두고 협의체를 구성해 비준동의안을 처리한 바 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