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방사성폐기물 발생 기관과 중·저준위 방폐물 공동 대응에 나선다.
한수원은 3일 대전 엑스포타워에서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방사선진흥협회 등 국내 대표적인 방사성폐기물 발생 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발족하고 업무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 4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
한국전력공사 산하 전력그룹 4사는 26일 동반성장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전력그룹 4사(한전KDN,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협력 분야는 동반성장을 위한 판로개척과 인력양성, 기술개발, 경쟁력 강화 등이다. 이들은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상호 합의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계
한국전력공사는 3일 전력그룹사 기후변화 대응 협의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전력그룹사 사장단은 협의회 출범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에 범 그룹사 차원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의회 명칭은 COK11(Conference Of KEPCO Group Companies to cope with climate change)로 정했다. 11개 전력사가 협력
공장 증설을 추진해온 한전원자력연료가 공장 인근 지역 주민자치위원회와 맺은 상생협약 내용을 공개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5일 대전지법 제2행정부에 따르면 한전원자력연료 공장 증설 반대 활동가 한모씨가 회사를 상대로 낸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주민자치위원 인적사항을 제외하되 협약 내용을 공개하라” 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공장을 증설하되 주변
한전원자력연료는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이재희(59) 전 한전 서울본부장을 사장으로 선임하고, 이날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재희 신임 사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한양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79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30년 동안 삼척지점장, 서울지역본부 부본부장, 북부산지점장, 서울사업본부 북부지점장, 남서울본부 남부지점장, 서울본부장으
한전원자력연료가 원전 증기발생기용 전열관의 국산화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 2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중공업과 함께 원전 증가발생기 전열관 연구개발 및 국산화협의회 창립회를 개최하고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증기발생기 전열관은 터빈발전기를 가동하기 위한 증기를 발생시키는 주요 부품으로 원전
한전원자력연료가 대전에 핵연료 생산공장 증설을 추진,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25일 한전원자력연료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2016년말까지 대전 부지에 4만1000㎡ 규모로 연간 250t의 핵연료를 생산 가능한 제3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공장증설이 완료되면 향후 국내 원전 연료 전량과 UAE 수출 원전의 연료까지 공급 가능할 것으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