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1세이브만 추가하면 한일 통산 300세이브가 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승환 22세이브, 그런 의미가 있었구나” “오승환 22세이브, 300세이브에 단 1세이브라니 대단하다” “오승환 22세이브, 한국과 일본에서 맹활약 대단해” “오승환 22세이브, 일본에서 이렇게 잘할 줄은 몰랐다” “오승환 22세이브, 300세이브가 기대된다” 등 반응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마무리 투수 임창용이 한일 통산 300세이브를 달성해 받게 될 2000만원의 격려금을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전했다.
삼성은 임창용의 300세이브 기념 유니폼을 한정 판매했고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삼성은 6일 "임창용과 구단이 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위한 기부에 동참한다...
이로써 임창용은 한일 통산 300세이브까지 단 1개만을 남겨놓게 됐다.
삼성은 넥센과의 경기에서 팀이 2-0으로 이기고 있던 8회 2사 후 임창용을 마운드에 올렸다. 1.1이닝 동안 임창용은 탈삼진 2개를 잡아내며 1실점했지만 자책점으로는 기록되지 않았다. 이로써 그는 국내에서 통산 171세이브째를 기록하게 됐고 개인적으로 목동구장에서는 첫 세이브를 기록하기도...
일본에서의 첫 구원왕, 일본프로야구 한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46개) 경신, 한일통산 300세이브(-36개) 등 세 가지 목표를 세운 임창용은 첫 등판에서 안정감을 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부풀렸다.
임창용은 일본 스포츠전문지 '데일리 스포츠'와 가진 인터뷰에서 "결과적으로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투구 밸런스는 완벽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공인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