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4월 5일 한식을 맞아 건원릉을 덮고 있는 억새를 자르는 '청완 예초의'를 행사를 열었다. 건원릉은 태조 이성계의 무덤으로, 경기도 구리시 안창동 동구릉 안에 있다.
동구릉은 1970년 5월 사적으로 지정됐다. 2009년에는 건원릉을 포함한 40기의 조선 왕릉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건원릉은 조선왕릉 중 유일하게 봉분이 억새
지난 주말 벌초를 겸한 성묘를 다녀왔다. 아직 한낮 햇살이 따갑고 벌초객들로 도로가 붐빌 듯해 새벽 5시경 출발했다. 예취기(刈取機)와 낫, 긴소매 옷, 모자, 수건, 장갑, 얼린 물, 벌·모기 퇴치용 살충제 등 준비물을 꼼꼼히 챙겼다. 결혼한 이후 매년 벌초에 참여하는 것은 조상을 잘 섬겨야 내 자식이 복을 받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경기도 가평군 운
'한식'
6일은 한식(寒食)이다. 양력을 기준으로 4월 5일 무렵으로 예로부터 설날, 단오, 추석 등과 더불어 4대 명절로 알려진 날 중 하나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식이라는 이름은 불을 피우지 않고 찬 음식을 먹는다는 뜻에서 비롯됐다. 24절기 중 하나인 청명 당일 혹은 다음날로 동지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이다. 한식에는 주로 무덤에
동지부터 105일째 되는 날, 올해는 4월 6일이 한식날이다. 이날은 조상의 묘가 헐었거나 잔디가 부족할 때 떼를 다시 입히는 사초(莎草)나 주변의 풀을 정리하는 등 산소 손질을 하는 경우가 많다.
산소 손질은 제거할 잡초가 많을 시에는 예초기를 이용하지만 잔디를 입히거나 예초기 사용이 어려울 경우 쪼그려 앉아 작업을 하게 되어 관절 건강에 무리를 줄
화순 이서적벽 개방
광주에서 30년 만에 화순 이서적벽 개방 소식이 전해졌다.
광주광역시는 23일 "오는 10월 6일 광주광역시 윤장현 시장과 구충곤 화순군수가 동복댐 상수원 보호구역 내 화순적벽 개방을 위한 협약서를 교환한다"고 밝혔다. 광구광역시에 따르면 10월 23일에는 화순 이서적벽 개방 행사와 함께 '화순 적벽제'가 개최된다.
상수원 보호구역
AK플라자 분당점 식품코너에서 오는 6일 한식(寒食)을 앞두고 우리 조상들이 즐겨먹었던 쑥개떡, 화전, 쑥버무리등의 음식을 선보인다. 5일과 6일 양일간 AK플라자 분당점 식품관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식은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 중 하나로, 불을 쓰지 않고 만든 찬 음식을 먹는 날이다. 우리 조상들은 한식날 진달래꽃 등 봄꽃을 얹어 화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