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 접어들었다. 40년 전 고등학교 국토지리 선생님은 장마전선이 남쪽에서 올라와서 추풍령에서 쉬어 가므로 남북으로 오르락내리락한다고 설명했다. 구름이 산중턱에도 걸리는 의인화 설명을 하나의 암기 기법으로 받아들였지만, 최근에는 인공위성과 레이다 위성영상을 통해 편서풍에 실린 구름이 서해안에서 상륙하므로 장마전선은 추풍령과 관계가 적어 보인다.
중학교
태풍 콩레이가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는 지진이 또 발생해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됐다.
4일 0시 19분께 일본 치바현 동쪽 앞바다(북위 35.8도, 동경 141.0도)에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약 30km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에 의한 해일 걱정은 없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현재로써 일본은 지진보다
경기도 가평 지역엔 호우주의보가 발령되고, 제주 지역에선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2일 각 지역별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10분을 기해 가평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가평 지역 강수량은 오전 11시 현재 청평 63.5㎜ 등 50㎜내외의 비가 내렸다.
이에 반해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제주도 북부에 폭염주
[일기예보] 크리스마스 이브, 전국 곳곳에 연무 가득 "미세먼지 유의하세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도 미세먼지에 유의해야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 날씨는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포근하겠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오전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기상
제21호 태풍 두쥐안, 일본 향해 북상…한반도 날씨 영향은?
제21호 태풍 두쥐안이 일본을 향해 북상 중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두쥐안은 이날 오전 3시 괌 부서쪽 약 970km 해상에 위치하고 있다. 경로는 서북 방향으로 예상되며 오는 26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710km 부근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큰 이변이
폭염 뒤덮은 한반도, 대구·광주 한밤중에도 30도 웃돌아
폭염이 한반도를 뒤덮었다. 6일 오후 10시 기준 현재 대구는 31도, 광주 30도를 기록하며 한밤중에도 무더위가 가시질 않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같은 시각 서울은 29도, 춘천 28도, 강릉 28도, 대전 28도, 청주 29도, 전주 28도, 부산 28도, 제주 29도를 기록중이다. 일반적으
[일기예보] 12호 태풍 할롤라, 한반도 날씨 영향은?
제12호 태풍 할롤라가 오는 26일께엔 일본 오키나와를 넘어 가고시마 서남쪽 해상까지 진출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할롤라는 23일 오전 3시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950km 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다. 이어 25일엔 오키나와 동쪽 해상을 지나 일본 큐슈의 서남쪽 해안으로 이동한다.
일본 큐슈 가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