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넷째주(20~24일) 코스닥지수는 ‘가짜 백수오’ 논란이 불거진 내츄럴엔도텍으로 인해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4일 코스닥 지수가 전 주말 대비 16.16p(2.29%) 내린 690.74로 마감한 것. 특히 내츄럴엔도텍 논란이 터졌던 22일 코스닥 지수는 장중 5% 넘게 폭락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의 고점과 저점의 차이는 무려 44.61
한·미 원자력협정이 4년 6개월여간의 협상 끝에 22일 타결됐다. 지난 1973년 발효된 현행 협정이 42년만에 새롭게 적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미국의 사전동의 규정 등에 따라 묶여 있던 우라늄 저농축과 파이로프로세싱(건식 재처리)을 통한 사용후 핵연료 재활용(재처리) 가능성의 문이 열렸다.
박노벽 외교부 한미원자력협정 개정협상 전담대사와 마크 리퍼트 주
한국과 미국이 원자력협정 개정을 위한 협상에서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양국은 오는 4월 협상을 재개키로 했다.
8일 외교부에 따르면 한미 양측은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양일 간 대전에서 개최된 제9차 협상에서 ‘원전 수출 증진’ 및 ‘사용 후 핵연료 관리’에 대한 한미 간 협력이 향후 양국의 지속적인 평화적 원자력 이용 및 국제 비확산 체제 강화에
새누리당 지도부는 2010년 10월부터 한미원자력협정 개정을 위한 협상을 벌여왔음에도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고 협상 시한을 2년 연장한 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핵 개발이 한국은 미국의 소극적 입장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중국의 선입관을 전제로 한 것”이라며 이 같이 비판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