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비서실장은 한반도 안보 환경과 관련해서도 “결코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지난 25일 대통령께서 한미일 3국 최초 다영역 연합 훈련을 격려하고, 북핵 위협 억제와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루스벨트 항공모함에 승선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원칙 없는 말 잔치만으로는 평화를 얻을 수 없다”며 “대통령께서 늘 강조하는 강력한 힘과 안보태세가...
한편 양측은 경제·안보·기술 융합으로 경제 안보 중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가 양국 간 전략적 협력 강화 및 실질 성과 도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는 데 공감했다. 이후 미국에서 열릴 제9차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 구체 일정과 의제를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8월 미국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결정된 사안들의 후속 논의를 이어나가자는 신 장관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한편, 신 장관과 오스틴 장관은 13일 국방부 청사에서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SCM)를 열고 핵협의그룹(NCG) 운영을 구체화하는 등 확장억제 실행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술혁신 협의회(엘타워), 13:30 에너지신산업 투자·일자리 박람회(엘타워)
△세계 에너지 전환 선봉에 선 한국과 칠레, 새로운 미래를 논하다(석간)
△통상교섭본부장, 바이오헬스 분야 수출현장 방문(석간)
△한-EU 공급망, 디지털통상 협력 확대(석간)
△산학연 칸막이를 허물고 산업디지털 대전환의 미래를 함께 밝힌다(석간)
△국민이 직접 고른...
군축비확산협의회를 갖고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는 탄도미사일 기술을 활용하는 모든 발사를 금지하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같은 날 우리 군은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동향을 미국과 함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근 합동참모본부 공보차장은 브리핑에서 “한미 정보당국은 긴밀한 공조 하에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북한이...
간 협의와 정보 공유를 통해 조율된 행동 그리고/또는 병행 대응 조치를 적절히 실행한다.【 협력 매커니즘 】 1. 사이버 이슈에 대한 긴밀한 파트너로서 한・미는 다양한 수준의 조정과 협력 채널과 매커니즘을 보유하고 있다. 양국은 한국 국가안보실-미국 NSC 간 채널, 한・미 사이버 정책협의회, 한・미 북한사이버위협 대응 워킹그룹, 한・미 사이버협력 워킹그룹...
당시 리처드 알렌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단장이 되어 방한한 민간사절단에 대통령의 직함이 부여된 것이 특이했다고 생각했던 참이었다. 미국 대통령의 직함이 들어간 이들 사절단은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은 모두 만났다. 정주영 전경련 회장도 이들에게 근사한 식사를 대접했다. 내 기억으로는 알렌에게 한복 정장을 선물했던 것 같다. 그 이후 한미관계는...
우리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양측간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셔먼 부장관은 한국 측 우려를 완화할 수 있도록 한미가 계속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양 차관은 상호 편리한 시기에 차기 한미일 차관협의회를 한국에서 개최하기 위해 구체적인 일정을 3국 간 계속 조율해 나가자고 했다.
오스틴 장관 방한은 지난 2021년 12월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참석 이후 1년여 만이며 한미 국방부 장관은 지난해 11월 초 미국 국방부에서 열린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SCM) 이후 석 달만에 조우한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오스틴 장관의 방한 이틀째인 31일 회담을 열고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 등 양국 안보 현안을...
군수협의회 회장단과 면담
30일(수)
△농식품부 장관 예결위 전체회의(국회)
△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 성과보고회 개최
△2022년 군장병 요리대회 개최
△APEC 식량안보정책파트너십 화상 토론회 개최
1일(목)
△농식품부 차관 10:30 국회 생생텃밭 김장 나눔행사(국회)
△2022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개최
△김인중 농식품부차관, 국회 생생텃밭 김장...
전날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에서 북한 핵실험 시 ‘전례 없이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뜻을 모았고, 이와 관련해 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27일(현지시간) 외신 기자회견에서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이 언급한 건 국제사회 차원의 엄격한 대응일 수 있다”고 부연했다.
또 미 국방부는 27일(현지시간) 발표한 ‘2022...
조 차관은 협의회가 끝난 뒤 한국 매체와의 간담회에서 "한미일 안보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면서 "중국 당 대회 종료, 우크라이나 사태, 아세안 및 태평양 도서국과의 협력 등 인도·태평양 지역과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기 위한 논의도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날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는 지난 6월 서울에서 열린...
그러면서 “한미 양자 간 핵 공유 전략 협의체 같은 장관급 논의기구를 만들거나, 한국국가전략연구원의 전직 외교·안보 고위관리들이 1년 동안 연구한 보고서처럼 다자간 협의체를 만들어 나토처럼 미국 포함 아시아 핵 기획 그룹을 만들자는 제안도 있다”고 제시했다.
이에 조 대사는 “지금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라는 범주 속에서 해답을 찾고 있지만 앞으로 상황...
이어 “외교부는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등에서 북한 대응 방안을 면밀히 협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일 외교차관회담에선 북한 핵실험 감행 시 추가 대북제재 추진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차원의 새 결의안 추진을 시도하고, 불발되면 한미일 독자제재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김대중(DJ) 전 대통령 시절 대통령 비서실에 파견됐으며, 노무현 정부 때는 국방부 국제협력관으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등 한미 간 국방 현안을 다뤘다.
박근혜 정부에서 외교부 1차관과 국가안보실 1차장, 대통령 외교안보수석 겸 국가안보실 2차장 등 요직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세월호 사고 보고 시각 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으나...
이명박 정부 때는 국방부 정책기획차장으로 한미안보협의회(SCM) 등 한미동맹 관련 주요 정책에 참여했으며, 박근혜 정부 때는 군단장을 맡았다. 문재인 정부에서도 합동참모본부 차장을 지냈다.
복지부 장관에 내정된 정호영 전 경북대학교 병원장은 37년간의 임상 진료 및 수술 경험은 물론 다년간의 병원행정 경험도 보유한 전문 의료인이다. 정 원장은 전국 최초로...
바쁜 회사 일을 챙기는 와중에도 한미재계회의 의장, 한일경제협회장, 태평양경제협의회(PBEC) 국제의장 등 재계의 국제부장으로 불릴 정도로 한국이라는 나라의 국제적 위상과 신인도를 높이는 데 전력을 다했다. 나라가 잘되는 것이 결국 자기 사업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설화에 휘말렸던 ‘경제를 잘 아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좋겠다’는 그의...
커비 대변인은 지난 2일 한미 군 당국이 안보협의회(SCM)를 통해 주한미군 현 전력 수준 유지에 합의한 것을 언급,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몇 주 전 서울을 방문해 말한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어떤 변화도 전혀 없을 것이냐를 놓고 예측하지는 않는다"며 "우리는 이 동맹에 헌신하고 있고, 해외 주둔 미군 배치 검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