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글로벌&브랜드 사업 부문을 맡아온 한문일 대표의 사임으로 3인 각자 대표 체제에서 2인 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7일 무신사에 따르면 한 대표는 5월 중순부터 건강 등 개인적 이유로 휴직했다가 지난달 30일 사임하고 고문을 맡았다. 한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으로 3년간 무신사 고문으로 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무신사는 3월...
기존 한문일 총괄대표와 박준모 29CM 사업 대표는 각각 글로벌 및 브랜드 사업 대표, 플랫폼 사업 대표를 맡는다. 무신사는 신사업으로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브랜드 비즈니스를 비롯해 글로벌 진출, 오프라인 확장, 한정판 플랫폼 ‘솔드아웃’ 등에서 비용 효율화를 꾀할 방침이다.
카카오스타일은 C커머스에 대응해 ‘개인화 추천’ 등 기술 고도화와 40·50세대를...
지난 3년간 무신사의 본격적인 성장을 이끌어온 한문일 대표는 무신사의 미래를 만들 글로벌 & 브랜드 사업 대표로서 새로운 이익 창출에 나선다. 국내외 대규모 투자 유치와 신사업 발굴을 통해 무신사의 고도 성장을 주도해온 성과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개척 및 브랜드 진출 지원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무신사 스탠다드를 비롯해 신진 브랜드 발굴 및 IP...
결국 보건복지부가 어린이집 철회 방침에 시정권고 방침을 밝히는 등 사회문제로까지 커지자, 한문일 무신사 대표는 임직원 전체 메일을 통해 “무신사 임직원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해 발생한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사과를 표명했다. 당시 한 대표는 “함께 노력하는 구성원들의 컨센서스를 모으는 것 역시 소홀히 할 수 없다는 점을...
무신사는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새 먹거리로 삼고 앞으로 점포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문일 무신사 대표는 “내년 3월께 성수동에 세 번째 무신사 플래그십 매장을 열 계획”이라며 “자체브랜드(PB)인 무신사 스탠다드는 올해 5개까지 매장을 열고, 내년엔 30개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로 대부분 지방에 출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문일 무신사 대표는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무신사 테라스에서 열린 플래그십 스토어 '무신사 홍대' 기자간담회에서 “2025년까지는 IPO 계획이 없다. 2026년 초에도 무조건 하겠다는 것도 아니다”라면서 당분간 상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2018년 무신사에 합류한 한 대표는 지난해부터 단독 대표를 맡으며 무신사를 이끌고 있다.
한 대표는 IPO 시 어떤...
한문일 무신사 대표이사가 최근 재택근무 폐지와 사내 어린이집 설치 철회 방침 등을 둘러싼 임직원들의 반발과 일련의 논란에 대해 사과 입장을 표명했다.
11일 무신사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사내 공지를 통해 최근 어린이집 설치 계획했다가 철회한 것과 관련 9월 내에 영·유아 자녀가 있는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위탁 보육’을 즉시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신사...
무신사는 현재 성장세를 더욱 가속하기 위해 한문일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16일 밝혔다. 빠른 의사 결정 구조를 바탕으로 성장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글로벌 시장 공략 및 신사업 추진을 위해 분야별 리더십 그룹의 전문가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최근 최고기술책임자(CTO) 직책을 신설해 배달의 민족 출신의 조연 CTO를 선임했고...
지난 6월에는 여성 회원들 만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발행하며 젠더 논란에 휩싸이면서 조만호 대표가 경영일선에서 물러난 후 강정구, 한문일 공동대표를 선임했다. 뷰티 시장 진출은 수장을 바꾼 이후 첫 행보인 셈이다.
앞서 3월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는 립틴트 라인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6월 말 기준으로 누적 판매...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강정구 프로덕트 부문장과 한문일 성장전략본부장을 신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공동대표의 공식 취임 일정은 다음달 1일이다.
강정구 공동대표는 2017년부터 프로덕트 부문을 총괄하며 무신사 스토어의 개발, 기획, 디자인 조직의 팀빌딩을 주도했다. 특히, 고객 편의성 측면에서 무신사 스토어의 사용성을 높이고...
이러한 솔드아웃의 성장세에 힘입어 에스엘디티는 두나무로부터 100억 원가량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한정판 제품 중개 플랫폼으로서 안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고, 840만 회원을 보유한 무신사 스토어와 시너지를 발휘해 리셀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는 평가다.
에스엘디티는 한문일 무신사 성장전략본부장이 겸임으로 대표를 맡는다.
한문일 성장전략 본부장은 “아이디얼피플이 전개하는 해외 쇼룸 사업에서 볼 수 있듯이 국내 브랜드에 대한 해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한편, 인프라 부족으로 기회조차 얻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이번 아이디얼피플 투자와 일본 법인 설립을 발판으로 무신사의 해외 사업 실마리와 가능성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문일 무신사 신규사업팀장은 “지난 10여 년간 온라인을 주무대로 활동해오며 온라인에서의 경험을 오프라인에도 끊김없이 선사하고 브랜드와 소비자가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항상 고민해왔다”며 “무신사 테라스는 브랜드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자 브랜드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하는 공간으로 트렌디한 유스 컬처의 중심지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