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함께 중국 국빈방문 중인 부인 김정숙 여사가 14일 오전 베이징에서 중국 최고의 미술가로 불리는 한메이린 작가 부부와 재회했다. 이번 방문은 김 여사가 8월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치바이스 전시회에서 한메이린 작가를 만났을 때 중국에 방문하면 꼭 한번 전시실에 들르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이다.
한메이린 예술관에서 김 여사를 맞이한 한메이린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7일 추궈홍 주한중국대사에게 중국의 대표적인 근대화가인 치바이스 화집을 선물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추 중국 대사 내외를 접견하고 추 대사 내외에게 ‘치바이스’의 작품전집을 선물 받았다.
이번 접견은 8월22일 김 여사가 치바이스 작가의 전시회를 참관했을 때 행사를 기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