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고양시에 추진하는 ‘한류월드 조성사업’ 관련 업체와의 계약을 해제하면서 계약이행보증금을 부당하게 깎아줘 170억원을 날린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해 11∼12월 경기도와 수원시에 대해 기관운영감사를 벌인 결과 이러한 내용을 포함해 15건의 부적정 행정사례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경기도는 한류문화 콘텐츠 확대를 위해 고양
경기도 고양시 한류월드 1구역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빠르면 연내에 공사를 시작해 2014년 5월이면 완공될 수 있을 전망이다. 3년째 멈춰선 이 사업의 회생을 위한 돌파구가 될지 주목된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道)는 최근 한류월드 1구역 테마파크(24만㎡) 사업시행자인 한류우드㈜와 사업 완료시기를 당초 2012년에서 2014년으로 연장하는 데 합
경기도가 추진 중인 고양 한류월드 조성사업 1구역 사업자도 부지매입비 중도금을 연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2구역 개발사업자와 계약해지에 이은 것으로, 사업 추진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10일 한류월드 1구역 사업자인 한류우드㈜가 사업부지 내 테마파크 용지 매입비 720억원 가운데 3차례분 중도금 381억원을 연체 중
국내 최대 전시장인 킨텍스(KINTEX)가 20일 제2전시장 기공식을 갖고 아시아 4위 국제전시장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돋움을 시작한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대에 건설되는 제2전시장은 총 3591억원의 사업비(설계비 163억원, 건축비 3428억원)를 투입해 일산서구 대화동 일대 21만4900여㎡의 부지 위에 제1전시장(전시면적 5만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