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문 대통령이 2017년 9월 러시아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 기조연설에서 극동지역 협력방안으로 제시한 가스, 철도, 항만, 전력 부문 협력을 의미한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세계백신연구소(IVI) 활동에 러시아도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푸틴 대통령은 "매우 높은 수준의 한국...
홍 부총리는 5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제5차 동방경제포럼을 계기로 열린 한·러 경제·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유라시아 가치사슬의 부흥을 위해 경제적 연결고리의 보강·연결·창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결고리 보강 차원에선 6월 주요 20개국(G20) 정상선언문의 ‘자유롭고 비차별적인 무역환경’ 실현을 필요하고...
향후 러시아 극동관구 소속 이외 여타 지방정부의 한·러 지방협력 포럼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한·러 지방협력 포럼의 구성을 늘려나간다.
5. 포럼은 매년 한국과 러시아에서 번갈아 가며 개최한다. 2019년 ‘제2차 한·러 지방협력 포럼’은 제1차 포럼의 공동 의장인 연해주의 블라디보스토크시에서 개최한다. 2020년 제3차 포럼은 대한민국의 울산시에서 개최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한·러 지방협력포럼 출범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극동지역은 한반도와 유라시아의 물류와 에너지가 연결되는 핵심지역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경상북도와 포항시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포항시는 남·북·러 3각 경제협력의...
안내는 전날 위촉장을 받은 권 북방경협위원장과 이 경북도지시가 맡는다.
오후 5시부터 출범식이 시작해 1차 한러 협력포럼 주요내용 소개 영상 관람과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축사 대독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신북방경제 동력 창출에 대한 의지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양국의 경제협력기반 공고화 차원에서 지난 9월 동방경제포럼에서 우리 측이 제안한 9개 다리 협력사업을 구체화시켜 종합적인 극동협력사업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9개 다리는 가스, 철도, 항만, 전력, 북극항로, 조선, 산업단지, 농업, 수산업 등 9개 분야를 의미한다. 또 우리 기업의 극동지역 진출을 위한 협력사업에 금융지원 가능성과 농업 비즈니스 대화...
이어 “극동 지역이 한국의 새 정부 북방협력에 대한 구상을 구체화하는 핵심지가 되고, 동방경제 포럼은 한국의 새 비전을 알리고 공감대를 넓혀가는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회장은 “러시아는 유럽에 속하지만, 서울에서 이곳까지 3시간이 채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가까워 ‘이웃사촌’이라는 말도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인접한...
달러 규모의 극동 금융 이니셔티브를 신설키로 했다”며 “또 한국 전력과 러 로시티 간 사이의 아시아 슈퍼그리드의 일부가 될 수 있는 한·러 전력망 사업에 대해 사전 공동연구를 실시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정상회담에서 극동지역 주 정부와 한국의 지자체 간 협력 증진을 강화하고자 2018년 한·러 지방협력포럼을 처음으로 개최키로 합의했다.
러시아에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예정보다 30여 분 늦은 오후 1시30분쯤(현지시간) 푸틴 대통령과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에서 열린 단독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말했다. 양국 정상은 북핵 대응 방안과 한반도 평화, 양국 경제관계 협력 등 핵심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푸틴 대통령은 회담 모두 발언에서 “우리 러시아의 동방경제포럼에 오셔서 감사하다”...
이번 인터뷰는 문 대통령이 6일과 7일 이틀간 동방경제포럼 참석과 방러 계기로 한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한러 간 우호협력에서 아직 더 협력해야 할 부분에 대해 “두 나라는 여기서 더 나아가 이보다 훨씬 더 웅장한 꿈을 꿔야 한다”며 “한반도와 극동만이 아니라 동북아시아와 유라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해야...
한 한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상대국 주요 언론에 인터뷰를 하는 관행에 따른 것이다.
문 대통령은 러시아 방문과 포럼 참석에서 기대하는 성과에 대해 “이번 동방경제포럼 참석을 통해 푸틴 대통령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신동방정책’과 내가 추진하고자 하는 ‘신북방정책’의 비전을 공유하고 극동지역에서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극동지역의...
러시아는 극동지역개발을 위해 동방경제포럼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째이다. 여기에는 50여개국에서 4000여명이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으로부터 주빈으로서 초청받아 이번에 참석하게 된다.
EEF는 러시아의 극동개발 촉진을 위해 푸틴 대통령이 직접 창설한 포럼이다. 3회째를 맞은 올해 포럼에는 전 세계 26개국에서 4000여명이...
이번 동방경제포럼은 러시아 정부가 역점을 두는 극동지역 개발을 위한 국제회의로서, 문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주빈으로 참석한다. 이는 대통령 취임 후 첫 러시아 방문이다.
박 대변인은 “이번 한·러 정상회담에서는 극동 개발을 포함한 양국 간 실질협력 증진방안 및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협력방안 등이 중점 논의한다”며...
이같은 맥락에서 푸틴 대통령은 9월 6일과 7일 이틀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제3차 동방경제포럼에 문 대통령을 주빈으로 초청했고 문 대통령은 이를 수락했다.
또 푸틴 대통령은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 러 극동지역 선도개발구역 내 한국기업의 진출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조선, 북극항로, 시베리아 횡단철도 현대화 프로젝트 등에 대한 보다 많은 한국...
아울러 한러 양국은 박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극동개발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의 현지 시장진출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하고 총 24건의 MOU를 체결했다.
우리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극동 프로젝트는 5000만 달러 규모의 ‘블라디보스토크 수산냉동창고’와 1억7000만 달러의 ‘캄차트카 주립병원 건설’...
이어 “양국은 극동 프로젝트을 위한 한·러 투자 플랫폼도 가동하고 있고, 한국의 자동차, 조선, 에너지 산업 등과 관련해서 약 600여개의 러시아 기업들이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특별히 교역이 감소할 이유가 없다”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양국간의 교역 진전이 필요하다고 우샤코브 보좌관은 지적했다. 특히 러시아 정부는 극동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특히 동방경제포럼 계기로 예정된 한-러 정상회담(블라디보스톡)의 성공을 위해 한러 공동투자 방안, 극동지역 개발을 위한 양국 협력사항 등 경제분야 성과사업을 사전 점검할 계획이다.
러시아는 풍부한 자원과 거대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고, 제조업 기반이 취약해 제조업이 발달한 우리나라에게는 매우 시장성이 높은 나라다.
하지만 서방의 대러 제재, 저유가...
내달 한러 정상회담이 열리는 제2차 동방경제포럼에 관심이 집중된다. 동방경제포럼은 다음달 2~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다. 러시아 정부가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신동방정책에 보다 강한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돼 올해가 두 번째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동방경제포럼은 단번에 극동에서 최대 규모의...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동방경제포럼은 한국, 일본, 중국 및 아세안 회원국의 정·재계 주요인사 2500여명 이상이 참석해 ‘러시아 극동지방을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아직까지 공식 발표는 하지 않았지만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도 이번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해 러일 정상회담을 가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번 방러를 위해 일본도 대규모...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극동연방대학교에서 지난 3일(현지시간) 한러 양국의 동북아 전문가들이 급변하는 동북아에서 한러 관계 개선 모색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러·중 간 협력구도에서 전망하는 향후 러·북 관계의 고찰’이란 주제로 열렸다. 러시아 전문가뿐 아니라 양국을 대표하는 분야별 동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