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한기범이 마르판증후군 수술을 받은 상황에 대해 고백했다.
한기범은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화끈한 가족'에 출연해 과거 재단의 후원을 받아 수술을 받을 수 있었던 사실을 밝혔다.
방송을 통해 한기범의 아내 안미애 씨는 "모든 재산을 다 잃고 남편이 심장재단의 도움을 받아 심장병을 수술할 수 있었다"고 밝하는 한편
한기범 유전병
농구선수 출신 한기범이 유전병 수술을 받았던 사연을 고백했다.
한기범은 최근 진행한 MBC '세바퀴' 녹화에 출연, 마르판 증후군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더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한기범은 "마르판 증후군으로 아버지와 동생을 잃었다"며 "자신도 위험한 상황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마르판 증후군’은 1896년 프랑스의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