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글날을 맞아 유통업계가 ‘애국 마케팅’에 한창이다. 한글의 미적 요소를 디자인에 담은 아이템을 출시하거나 한글날 기념 한정판을 선보이는 등 유통업계는 다양한 방식으로 한글날을 활용한 마케팅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한글날을 기념해 ‘몬테스 알파 한글 와인’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세계적인 와이너리로 꼽히는 칠레의 몬테스 와이너리
신세계백화점이 한글날을 기념해 세계적인 와이너리로 손꼽히는 칠레의 몬테스 와이너리에서 국내 판매 1000만 병 돌파를 기념한 한글 와인을 3000병 한정으로 단독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몬테스 알파 한글 와인은 몬테스 알파 까베르네 쇼비뇽을 영문이 아닌 한글로 표기한 상품으로 전 세계 최초 해당 국가의 언어로 기획한 이색 상품이다. 몬테스 알파 한